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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빈무덤 이나래

죽기도 전에 정해진 자리.A position that was decided before death.곁에 나란히 정해 놓고 그날만 기다리는 합리주의 자식들.Rationalistic children who have decided to keep her by his side and are only waiting for that day to come.빈 무덤가...

like a star 이나래

?시간이 멈춰진 길 위에 위태로운 순간 수없이 견뎌내야 했던 짙은 어둠 아무도 모르게 밝혀 주었던 고요한 새벽빛 그림자 like a little star like a little light 잊혀진 기억 속에서 만난 너를 little star 아름다웠던 밤하늘에 빛이 물든 꿈속에 little star 모든 것들이 버겁고 지친 하루 조각나버린 꿈들에 울컥...

Raining In Amsterdam 이나래

?굽어진 길가를 따라서 이 기분에 녹아들기로 해 어느새 지도에서나 본 그 모양들로 가득해 다행히 신고 나온 Rain boots 귓가를 간지럽히는 저 Lounge Music You and Me 시계를 멈춘 채로 걸어가 Wu The rain is fallin\'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아름다움 속으로 이끌려 Wu The rain is fallin\' 금새...

소년과 소녀 이나래

소년은 소년에게 꽃을 꺾어주며 말을 하죠. 착한 널 좋아해 나의 손을 잡아주겠니? 소녀, 소년의 꽃을 받아주며 말을 하죠. 착한 널 좋아해 너의 손을 잡아줄게 소년과 소녀가 어른이 되었을 때 커진 두 손을 마주 잡고 깊어진 두 눈을 마주하네 소년과 소녀가 매일을 함께 할 때도 라라라 라라라라 그들이 변치 않는 건 바로, * 사랑 소년의 사랑 변치 ...

Deep Sky Blue Champagne 이나래

?Deep Sky Blue Champagne 몰래 산타가 주고간 선물 stadarada 그댄 아는지 Deep Sky Blue Champagne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나 특별한 Merry Christmas 일 년을 기다려온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와 걸으면서 듣고싶은 Santa baby Santa baby Like honey baby 좀 더 달콤하게 아름다운...

Deep Sky Blue Champagne (A Cappella Ver.) 이나래

Deep Sky Blue Champagne 특별한 크리스마스 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위한 작은 선물 Deep Sky Blue Champagne 어제보다 더 진해져가는 내 맘을 가득 담았어 일 년을 기다려왔던 크리스마스 눈 앞에 있어 기억나 예전의 Santa baby Santa baby Like honey baby 달콤한 잠을 깨워줄게 이 노래로 그...

Mellow song (Duet 홍재목) 이나래

?요즘 내가 그대에게 듣고 싶은 건 조근조근한 말투 사소한 말버릇 같은 거 지하철을 타면 가장 먼저 하는 것들 창밖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 노래를 오래 기다려왔죠 그대 나에게 고백할 오늘을 뭔가 다른 느낌 좀 더 포근하게 그댈 안고 있는 것도 이젠 가장 소중한 일이 된 걸요 뭔가 다른 향기 늘 곁에 있으면 코 끝을 간지럽히는 이 기분 좋은 음 설레임 매...

그곳은 어때 이나래

뜨겁던 여름의 저 바람 따라 이보다 더욱 넌 자유로운 곳으로 안녕이라는 그 인사도 없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보내고 애써 웃어봐도 낯설 뿐이야 아직은 네가 없는 곳에 혼자 있다는 게 넌 그곳은 어때 여기보다는 더 행복하길 저 하늘 끝에 닿을 수가 없던 태양인데 그곳은 어때 넌 매 순간에 내게 왔던 유일한 전부인 걸 한없이 걸었던 이 길 위에서 모든...

밤밤 (Feat. 디어(d.ear)) 이나래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간 긴 잠을 깨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달아나 하루 종일 바빴던 거죠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돼 그대를 만나고 또 알게 되고 저 별이 찾아왔던 그 길을 따라가 모든 게 있었다가 사라지고 내 맘대로인 채로 그대여 잘 자요 안녕 저 달이 잠들어가는 시간 네 안부를 묻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다시 달아나 한두 번씩 어지러울 때...

푸른 이나래

수많은 상처에 나는 밀려나 떠오르지 않겠지만 가끔은 조금씩 생각날 정도로만 손끝에 담아 잠시 기억해 주겠소 가만히 눈 감아도 한 계절이 조용히 떠나간다 추억들 저 상자에 넣어둘 새 없이 흩어져 결코 마주 볼 수 없게 돼 한동안은 잠들지 않던 바람에 머리칼이 흩날리던 순간을 기억하오 오래도록 채워지지 않던 그림자 어느새 저만치 들어와 눈 앞에 펼쳐진다 ...

Swimmer 이나래

여긴 어디쯤일까 아냐 기다려 이젠 내가 그쪽으로 갈게 서서히 잠겨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 항상 내게로 오는 그 넓은 품이 이젠 내게 바다야 어쩐지 가늠할 수 없는 깊이가 너라는 사람 같아 어디까지 가야 알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그대 모든 걸 내 전부를 걸었어 여기 난 세상 가장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 Just like a Swimmer int...

솔직한 널 보면 (Just Be You) 이나래

솔직한 널 보면 나는 작아져 너에게 빠져들어 행복하지 순수한 널 보면 나는 부끄러워져 말 소리는 작아지고 어쩔 줄 몰라 해 내가 왜 이럴까 난 내게 물었지 자연을 닮은 네게 기대고 싶었나 아름다운 너 푸른 숲을 떠올리네 자연을 닮은 이여 그대로 멈춰라 그 맑은 두 눈에 내가 있었으면 해 네가 바라는 세상에 날 초대 해 줄래? 내가 왜 이럴까 ...

우리의 밤은 이렇게 (Summers) 이나래

어쩌면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만 했을까 안녕, 보이지 않을 때까지 처음보다 멀어진 사이로 멀리 저 멀리 멀어져가 짓궂어 이 모든 게 마음처럼 될 리가 아직도 멀었지 그래, 마음이 다할 때까지 각자에게 유일했었으니 이제 더 이상 모든 게 다 그대에게 난 어떠한 사람이었나 그대에게 난 음 의미 없지만 서로에게 다 주는 게 아쉽지 않아 서로에...

Hawaiiya 이나래

우리 같이 있으면 여긴 하와이야 열두시 반 익숙한 새벽 공기야 또 어디더라 London from the Amsterdam 가자 우리 단둘이서만 반짝이는 저 별들 속에 사실 난 침대 위에 있어 늦기 전에 이 메시지를 보내 넌 어떤지 알고 싶어 난 모르겠어 이름 모를 성에 갇힌 기분 I know you know and we all already know ...

이렇게 지냈어 이나래

요즘 내가 그대에게 듣고 싶은 건 조근조근한 말투 사소한 말버릇 같은 거 지하철을 타면 가장 먼저 하는 것들 창밖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 노래를 오래 기다려왔죠 그대 나에게 고백할 오늘을 뭔가 다른 느낌 좀 더 포근하게 그댈 안고 있는 것도 이젠 가장 소중한 일이 된 걸요 뭔가 다른 향기 늘 곁에 있으면 코 끝을 간지럽히는 이 기분 좋은 음 설레...

보내는 이 이나래

난 잘 지내고 있어 많이 좋아보인대 너의 지금은 어때 그게 더 중요해 난 사실 많이 보고싶어 계속 난 그래왔어 어쩌면 우린 너무나도 다른 시간 속에 있는가봐 한동안 잠을 이루질 못했어 언젠가 돌아가는 길엔 이 마음을 모아 너에게로 보낼거야 낯설은 말들과 아직은 모자란 표현들로 네게만 하려 준비한 말 아주 오래전 너를 떠올리다 손바닥에 적었던 그 이야기...

떨떠리고 나는 간다 이나래

아무 생각 없이 버스에 올라타 비스듬히 내리는 햇볕, 그 위에 앉아 귀를 틀어막고, Without thinking, I got on the bus and sat down, covering my ears as the sun was falling diagonally.무심히 창밖을 멍하니 보다가 문득 깨달은 건, 깨달은 건,I was looking out ...

떠나간다 이나래

떠나, 떠나, 떠나간다.Leave, leave, I’m leaving.범피중류 둥덩둥덩 떠나간다. The boat drifts along in the middle of the sea.망망헌 창해이며 탕탕헌 물결이로구나.The sea is vast. The waves are strong.백빈주 갈매기는 홍요 안으로 날아들고,Sea gulls fly fr...

물에 들라 이나래

북을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 두리둥둥 둥둥 (물에 들라)The leader hits the drum. Duridungdung Dung-dung (Dive into the sea)북을 두리둥 두리둥 둥둥둥(갈매기처럼) 두리둥둥 둥둥 (물에 들라)The leader hits the drum. (Like seagulls) Duridungdung Dung-du...

이나래

이곳이 삶이냐.Is this life?이곳이 죽음이냐.Is this death?저 아래 어둠이 나를 반긴다.The darkness down there welcomes me.꿈, 꿈을 꾼다.Dream, I dream.꿈, 꿈을 꾼다.Dream, I dream.몸이 와르르 무너지고 수렁에서 헤매여도 Even if my body collapses and I...

기억의 미로 이나래

밤과 밤사이에 경계,The border between night and night,눈앞에 펼쳐진 굽이굽이 골목길들.Winding alleyways unfold before my eyes.그 사이사이 정신없이 달려본다.I run frantically through the places.모퉁이 하나 둘 돌 때마다Every time I turn a corne...

생각이 많아 생각을 한다 이나래

생각이 많아 생각을 한다.I have a lot of thoughts and think about them.생각이 나니 생각이 많다.I have a lot of thoughts when I think about it.생각이 많아 생각을 하는 걸까.Is it because I have a lot to think about?생각을 해서 생각이 느는 걸까....

아이에게 이나래

평안히 잠들 거라.Sleep in peace.평안히 잠들 거라.Sleep in peace.자장자장. 자장자장. hushabye, hushabye.원 없이 먹고, 원 없이 안기고,Eat as much as you want, hug as much as you want,원 없이 웃고, 원 없이 뛰어놀아라.Smile to your heart’s content...

학도병의 편지 이나래

1950년 8월 한국전쟁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이우근 학도병. Lee Woo-geun, a student soldier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in August 1950.소년은 전쟁 중에 어머니께 편지를 남겼으나 The boy left a letter to his mother during the war,편지는 ...

봄의 춤 이나래

폭발, 충돌, 그 후엔 엄청난 빛이 터진다.An explosion, a collision, and then a huge explosion of light.별이 되어 마음속에 흐르는 그들은 봄을 부르며 죽음의 춤을 추고,They become stars and flow in my heart, singing the spring and dancing the ...

기울어진다 이나래

기울어진다. 기울어진다. 기울어진다.It's tilting. It's tilting. It's tilting.뒤집힌다. 뒤집힌다. 뒤집힌다.It's turning over. It's turning over. It's turning over.기울어진다. 기울어진다. 기울어진다.It's tilting. It's tilting. It's tilting.뒤집...

GREEN 이나래

푸른빛 조금 움큼, 푸른빛 땡그랗게 떴다.A little bit of blue light, a little blue light, appeared.사이사이 숨구멍 하늘하늘 흔들리면 If the windpipe in between is shaking,나도 숨도 따라쉰다. I also breathe along.창을 뚫고 들어오는 쨍쨍한 온기, The bri...

시리렁 식싹 이나래

시리렁 시리렁.에히여 당그여라. 시르르르르르. 시르르르르르.(시르르르르렁 실건. 시르르르르렁 실건.)시리렁 식싹, 시리렁 식싹, 실건실건 시리렁 식싹. 실건 실건, 시리렁 식싹 실건실건.당그여라. 시르르르르르. 시르르르르르.시리렁 식싹, 시리렁 식싹, 실건실건 시리렁 식싹. (시리렁 식싹, 시리렁 식싹, 실건실건 시리렁 식싹.)시리렁 식싹, 시리렁 식...

꿈꾸듯 (feat. 이나래) 동네건반

어느새 달은 뜨고 조용히 새벽이 오면 난 한없이 외로워 져 나 혼자 이 곳에 남아 있는 것 같아 그리운 기억들 모두 매일 밤 지나쳐 날 깨우고 비 내리는 꿈 속 서성대는 날 위한 위로 될 수 있다면 (넌 혼자가 아니야) 꿈꾸는 이 세상은 나에게 날 보는 아름다운 저 달도 쓸쓸한 이 밤 지나 저 별들 떨어 질 때까지 모두가 잠든 것 같은 생각에 ...

하루 (feat. 이나래) 동네건반

난 널 이렇게 떠나 보내고 쓸쓸해 텅 빈 내 마음 지쳐 잠들지 못해 안녕 끝이란 처음과 같고 낯선 표정에 차갑던 너 지나가 이 시간 모두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날 숨겨 날 속여 봐도 어느새 널 그리워 하루 하루 지나도 난 멈춰 있어 날 두고 모든 게 변해 가지 마 하늘 위에 홀로 남은 달처럼 늘 버티고 붙잡고 너를 기다려 이길 우리가 걷고 웃던...

우두커니 (feat. 이나래) 김태환

내 맘을 드려요 어제의 한 숨 뒤로하며 눈을 감은 내 모습 보이며 두렵지 않아요 어제의 한 숨 뒤로하며 마음 가득 무거움 비우며 여기에요 여기 머물러요 우두커니 있잖아 기다린 내가 여기 있잖아 라며 말하고 있었어요

할머니의 미소 KBS 어린이 합창단

주글주글 주름진 얼굴 우리 할머니 언제나 따뜻한 미소 내게 안겨 주었죠 할머니와 함께 놀던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곁에 없는 할머니가 그리워져요 할머니께서 아름다운 미소 언제까지나 그 미소 간직하며 살아갈래요.

할머니의 계란밥 이재호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혼자 배가 고파 부엌에 갔을 때 문득 떠오르는 할머니의 모습이 슬픈 듯 회상속에 나를 잠들게 해 그러나 밥과 계란에 간장을 부어 볶은 할머니의 그 계란밥은 항상 학교에서 돌아오던 나에게 기쁜 모습으로 만들어 주셨지 그러나 오-- 나는 항상 찌푸린 얼굴로 할머니를 바라보았네 왠지 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에 그냥화를 내고

할머니의 전기장판 디템포

이렇게 추운 겨울날 침대에 누우면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의 전기장판 1-2는 너무 찹다 5는 등이 데어 항상 맞춰둔 온도는 3-4 오 하지만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내게 주신 사랑은 항상 5 명절 아니면 마음 내킬 때나 가끔 할머니 만나러 가는 길은 반은 번거로움 반은 반가움 단 걸 좋아해 이빨 다 털어먹은 손주를 맞는 할머니의

할머니의 묵주 작은샘

나의 가슴속에 문득 그려지는 하나의 모습 작은손에 곱게 쥐고 계신 할머니의 작은 묵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당신께서 걸어오신 그 길이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신 예수님처럼 한알한알 돌리시며 성모송을 외시고 고개를 숙이시던 할머니의 모습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위하고 세상을 위하고 하느님을 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에 하느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하시네

할머니의 돗자리 백창우

큰 감나무 아래 둥근 돗자리 깔고 소금장수 이야기 풀어 놓으면 옥이도 쫑긋 돌이도 쫑긋 질세라 가까이 다가 앉으며 부러운 눈빛으로 초랑한 눈빛으로 이 땅에서 할머니가 제일인듯 보았네 제일인 듯 보았네 몇해가 가고 또 몇날이 가더니 아이들은 모두가 돗자리를 잊고서 바람도 없이 찌듯이 더워도 안방의 그림틀 앞에 엎드려 웃기도 하며 손벽도 치며 찾아도 없는척 매일을 사네 매일을 사네

할머니의 손 김은희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커다란 호박이 웃고 있다 작은 호박씨 그 속에는 할머니 정성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손은 따뜻한 봄 무엇이든 감싸 주는 손 꽁꽁 언 땅 녹여 새싹 틔우는 할머니의 손은 봄의 손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할머니의 봄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부채 키크는 동요

맴맴맴 매미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모기가 따끔따끔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채질에 나동그라졌대요 쪼로롱 새들의 자장가 소리에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쨍쨍쨍 해님이 아기를 깨우다 할머니 부챗바람에 꽁꽁꽁 얼었대요 할머니 하루 종일 부채질 하며 아기의 땀방울을 씻어 주지만 아기는 그것도 모르고 쌔근쌔근 예쁘게 잠을 자지요

할머니의 장례식 폴린딜드 (Fallin' Dild)

고단하고 아픈 생이었다외롭고 험한 길이었다강인한 엄마의 일이었다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홀로 남은 여자의 아이들은단 한 번도 굶지 않았다당신은 무얼 먹었든지 간에그리들었다 내 어머니에게고마워 고마워 엄마 고마워내 어머니가 그 어머니의작은 몸을 끌어안고목놓아 운다외면하고 싶던 두려운 밤들은외면할 수 없는 작은 손을 잡고그렇게 하루하루를 견뎠다그 밤들은 오...

할머니의 열매 매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밥을 잘 안 먹어서 죄송해요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제가 너무 춥게 입어서 죄송해요 말 잘 듣는 착한 손주가 되기엔 글러먹었지만 할머니를 위한 노래는 부를 수 있지 나는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란 소중한 애기라네 나는 할머니 옆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애기라네 할머니 할 말이 있어요 자주 전화하지도 않고 죄송해요 할머니 내가 꼭

할머니의 자장가 조유소

들어보렴 우리아가 할머니가 이야기 들려줄게 할머니의 옛이야기 귀를 쫑긋쫑긋 기울여봐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는 햇님달님 이야기 혹 떼려다 되레 혹 붙이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얘기 인당수에 몸 던진 효녀 심청 얘기 착한 사람 복 받는 콩쥐팥쥐 이야기 견우직녀 토끼와 자라 신명난다 신명 나 옛날 얘기 구수하고 따뜻한 할머니 목소리 좋다 옛날옛적 이야기에

할머니의 떡국 고민우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때면 하얀 떡국 한 그릇 생각나 따뜻한 국물 속에 담긴 정성 팔팔 끓어오르는 추억들 가끔씩 혼자서 눈물 짓고 고향의 냄새가 그리울 때면 할머니의 떡국 생각이 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억 설날 아침이면 그리워 할머니의 떡국은 마법이야 한입 먹으면 시간이 멈춰 영원히 행복한 순간이야 옛날 이야기 듣던 그 밤엔 뜨거운 떡국 마시며 웃었지 웃음과

인사* 조여진 & 이나래

보이지 않는 가려진 너의 마음은 어디에선가 고요히 멈춰있던 내 맘을 흔드네 또 하루가 지나 그 어떠한 날이 와도 나의 모든 게 너라는 이유조차 난 알 수가 없네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 버스 창가에 앉아 지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질 않고 그 자리를 맴돌아 커져가는 마음뿐인데 숨길 수...

인사 조여진 & 이나래

보이지 않는 가려진 너의 마음은 어디에선가 고요히 멈춰있던 내 맘을 흔드네 또 하루가 지나 그 어떠한 날이 와도 나의 모든 게 너라는 이유조차 난 알 수가 없네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 버스 창가에 앉아 지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질 않고 그 자리를 맴돌아 커져가는 마음뿐인데 숨길 수...

Deep Sky Blue Champagne 이나래 [알앤비]

?Deep Sky Blue Champagne 몰래 산타가 주고 간 선물 stadarada 그댄 아는지 Deep Sky Blue Champagne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나 특별한 Merry Christmas 일 년을 기다려온 크리스마스 데이 그대와 걸으면서 듣고 싶은 Santa baby Santa baby Like honey baby 좀 더 달콤하게...

오늘 하루 조여진, 이나래

?수업이 끝난 열 두시 아직 해는 쨍쨍한데 이 시간이 전혀 막연하지 않아 더욱 새롭고 설레이는 기분 잔뜩 밀린 시간들 속에 생각지 않게 다가와 파란 하늘을 밝혀주던 햇살이 날 비추네 화창한 오늘 하루의 기분을 내는 향기가 담긴 한 잔의 커피가 좋아 미뤘던 영화를 보고 또 노래도 듣고 행복한 오늘 하루가 좋아 여느 때완 다른 모습 우두커니 허전한데 혼자...

너와 나의 계절 (With. 김은태) 조여진 & 이나래

푸른 저 별이 되어 내가 바라던 대로 너와, 너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내리는 비가 되어 내 맘이 전해진다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간처럼 내 곁에서 부는 바람의 끝엔 그대라는 계절 그대라는 계절 기나긴 시간 속에 다시 하루가 지나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

인사 조여진 & 이나래

보이지 않는 가려진 너의 마음은 어디에선가 고요히 멈춰있던 내 맘을 흔드네 또 하루가 지나 그 어떠한 날이 와도 나의 모든 게 너라는 이유조차 난 알 수가 없네 마지막 그 인사도 함께 듣던 노래도 지워지질 않고 그 시간을 맴돌아 아직 내겐 그대로인데 버스 창가에 앉아 지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질 않고 그 자리를 맴돌아 커져가는 마음뿐인데 숨길 수...

너와 나의 계절 (With. 김은태) 조여진 & 이나래

푸른 저 별이 되어 내가 바라던 대로 너와, 너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내리는 비가 되어 내 맘이 전해진다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간처럼 내 곁에서 부는 바람의 끝엔 그대라는 계절 그대라는 계절 기나긴 시간 속에 다시 하루가 지나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

너의 우주 (Feat. 김연수) 이나래, 최하은

어젯밤 내게 말했었지내가 그리워 찾아왔다고함께했었던 밤하늘에너를 그리고 너를 새겨놨지멀어 보이던 너의 우주 안으로나를 들여보내줘매일매일 똑같던 하루가너를 만나고 늘 기다려져나의 사랑이 되어준 너에게가고 있어 쏟아지는 별빛을 향해새까만 밤을 펼쳐놓고날 기다리던 너의 얼굴설레는 네 품에 안겨서별빛 가득히 채워놓고 싶어이런 내 맘을 함께 하고 싶어너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