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달 없는 항로 이난영

1.아~ 궂은 비는 부두 우에 마도로스 입에 물고 울며 도는 갈매기는 황혼에 지향도 없이 닞(잊)어야 옳으냐 닞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2.아~ 화륜선은 부두 밖에 님을 싣고 검은 연기 뿌리면서 길을 잃은 이내 몸은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닞어야 옳으냐 닞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3.아~ 등대불은 수평선으로 원수 같은 이별은 내 가슴에

달 업는 항로(航路) 이난영

아아아 궂은 비는 부두 위에 마도로스 입에 물고 울며 가는 갈매기는 황혼에 지향도 없이 잊어야 옳으나 잊어야 옳으냐 없는 항로 간주중 아아아 화륜선은 부두밖에 님을 싣고 검은 연기 뿌리면서 길은 잃은 이 내 몸은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간주중 아아아 등대불은 수평선 위로 원수같은

청년 고향 이난영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목포의눈물 ◆공간◆ 이난영

목포의눈물-이난영◆공간◆ 1)사~~~공~의~~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새~악~~시~~~~~ 아롱젖~~은옷~자~~~락~~~~ 이~별~~의눈~물~~이냐~ 목포~의~~설~~~움~~~~~~ ★~♪~♬~간~주~중~♪~♬~★

진달래 시첩 이난영

사랑마차 소식을 싣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세를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2.개나리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저 고개 넘어간 초립동이 당나귀 타고서 언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나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달이 뜨고 서도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

미소(微笑)의 코-스 이난영

)꽃 피는 남산으로 방향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는 가로수 그늘 (남)앵두빛 두 입술 애교 품은 목소리 귀여운데 버스걸 (여)로이드 안경에다 모자에는 자바라 멋진데 운전수 (합)건들건들 저 아씨님 저 신사 거동 좀 봐요 (여)아마 부부지요 (남)그렇지 않아 (여) 데모깃푸가잇쇼오 (남)정말이야 (합)그러면 그런게지 시부이와네 (합)

항로 가론 (Garon)

이 바다는 내게 몇 번이고 큰 파도를 선사하지 안개로 나를 덮어 한 치 앞도 보이지가 않는데 내가 선택한 여기 항로 끝에 다다르게 못하도록 쓰러트려 무너트려 더 이상 손놓고 지켜볼 순 없어 닻을 올려 손을 뻗어 키를 잡아 돛을 펼쳐 바람길의 항로를 봐 별무리 속에 길을 잃는다 해도 도착지는 변하지를 않는 단 걸 지평선 끝을 쫓아 보이지 않는 길을 개척해가 끝인지

낙화(落花)의 눈물 이난영

궂은비 소리 처량한 달빛 잠자는 밤에는 잠을 못자고 우는 낙화와 같은 이내 몸 남북 천만리래서 끝도 모르게 날도록 적은 이몸을 둘곳이 그 어데이려뇨 마음에 없는 웃음과 양심이 아픈 거짓말 내일을 내가 모르고 몸부림 친지 몇해뇨 날개도 없는 구름도 가면 갈곳이 있건만 낙화와 같은 이내 몸 갈곳이 어데뇨 삼월풍아 불어라 봄바람이나 아끼자 향기도

낙화의 눈물 이난영

1.궂은비 소리 처량한 달빛 잠자는 밤에는 잠을 못자고 우는 낙화와 같은 이 내 몸 남북 천만리래도 끝도 모르게 날도록 적은 이 몸을 둘 곳이 그 어데이려뇨. 2.마음에 없는 웃음과 양심이 아픈 거짓말 내일을 내가 모르고 몸부림 친지 몇 해뇨 날개도 없는 구름도 가면 갈 곳이 있건만 낙화와 같은 이 내 몸 갈 곳이 어데뇨. 3.삼월풍아

님의 통곡 이난영

해지는 백사장에 내일을 언약하며 청춘을 노래하던
그 추억만 남겨두고 머나먼 그 길을 님만 어이
홀로 갔으니 인생은 세월에 속아 살지만 봄비는
추억인양 옷깃을 적십니다

하늘도 캄캄하고 바다도 캄캄하네
불러도 소리쳐도 대답 없는 그 님아
이 모진 세상 길에 눈바람 몰아쳐 와도

뼈저린 그 고생을 참으며

날짜 없는 일기(日記) 이난영

책장을 넘깁니다 책장마다 울고 넘소 날짜없는 일기 책엔 세월이 흘러갔소 봄철에 맺은 꿈이 가을철에 흩어져 세월이란 이런거냐고 세월이란 이런거냐고 흥~ 흥~ 생각을 했소 간주중 책장을 찢습니다 글짜마다 울며 찢소 당신 이름 적힌 줄에 눈물이 아롱졌소 현해탄 저편에서 얽은 맹세 꿈만 해 청춘이란 이런거냐고 청춘이란 이런거냐고 흥~ 흥~ ...

목포(木浦)의 추억(追憶) 이난영

목포의 추억 - 이난영 고하도 등대불이 깜박이는 선창에서 목 놓아 몸부림쳐 자즈러질 때 윤선 (輪船)은 칼섬으로 돌아 나갔소 이것이 악착한 사람의 판결이라 아~ 그대로 순종하고 내 고향 땅을 버렸소 간주중 어차피 가서 본들 별 수 없는 고장이나 눈물의 타국에서 내 울 때마다 갑바우 뜨는 달이 뒤께 지면은 굴 캐는 아가씨 노래에 잠이 드는

고적(孤寂) 이난영

길고 긴 가을 밤을 새워 가면서 옷고름 굳게 매어 맹세한 사람 이제는 흘러간 꿈 세월이 늙고 외로운 빈 방안에 봄이 시드네 애타는 가슴 속에 감춘 사정은 황막한 하늘가에 구름이 멀고 아까운 백년 청춘 저무는 설움 죄 없는 제비집을 헐어버렸네 그리워 기다려서 지쳐진 몸은 단념의 붉은 입술 피가 묻어서 첫날 밤 초록빛 꿈 회색이 될 때 인생의

위대한 항로 낭만 해적단

담배한갑도 아냐 3류 해적인줄 아시나 우리만이 할수 있는 낭만표 음악으로 당신의 마음에 불을 지펴 노래와 랩으로 세상을 강탈하리 당신의 좋아하는 가수 목록 찬탈하리 나로 말하자면 가요계의 드레이크 내가 한번 마이크를 잡으면 ain't no break 소개가 늦었구나 나는 선장 제레미 나의 꿈은 해적왕 소리바다의 제왕 출발 한번 가본적 없는

산호(珊瑚)빛 하소연 이난영

옷고름만 물어 뜯으며 두눈이 빠지도록 기달린 사람아 어쩌면 새벽에야 오신단 말이요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울리고 가시랴면 차라리 오질 말아요 만나자 이별이란 차마 못할 일 하룻밤 한자리에 할말도 많은데 어쩌면 오자마자 가신단 말이요 에이 여보 (에이 여보) 에이 여보 구겨진 옷소매로 넘치는 눈물 씻으며 죄 없는

인생가두(街頭) 이난영

1943년 8월 오케레코드 조명암 작사 김해송 작곡 백년설.이난영 노래 알겠다 니 가슴에 서린 안개를 값 없는 눈물속에 무엇이 있으랴 보아라 저 하늘엔 푸른 별이다 저것이 인생이다 젊은 꿈이다 대사-이난영)오라버니 다시는 울지 않겠어요 가슴에 서린 안개를 밀쳐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올팡갈팡 이난영

가실 길 왜 오셨담 가실 길 왜 오셨담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숫보기 가슴에다 불을 지르고 울리고 가실 길을 어이 오셨담 안 가고 안될 사정 안 가고 안될 사정 어쩌면 고렇게도 빽빽하시담 몸이야 가지마는 마음도 간담 언제나 이 한 몸은 당신 것이오 가시면 언제 온담 가시면 언제 온담 울면서 떠나가는 당신은 바보 보내곤 살 수 없는 당신이지만

위대한 항로 낭만해적단

한번 가본적 없는 세상 그곳으로 안내할 (낭만 해적단) 출항!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음악 찾아 떠난 우리는 (낭만 해적단) (chorus 2 현아+스모킹맨) 낭만해적단과 함께 너도 해적단이 되봐 life is an adventure baby! -꿈과 모험의 세계로 come with us!

미소의 코스 남인수,이난영

(합)꽃 피는 남산으로 방향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는 가로수 그늘 (남)앵두빛 두 입술 애교 품은 목소리 귀여운데 버스걸 (여)로이드 안경에다 모자에는 자바라 멋진데 운전수 (합)건들건들 저 아씨님 저 신사 거동 좀 봐요 (여)아마 부부지요 (남)그렇지 않아 (여) 데모깃푸가잇쇼오 (남)정말이야 (합)그러면 그런게지 시부이와네 (합)

청춘 항로 김영춘

1.님맞이 우밀대 돛을 달고 떠나간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갈매기 날아도는 항구의 하늘 아득한 저 바다는 멀기도 하다 2.가슴은 뛰놀고 흰 구름은 피어난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한아름 바람안고 펄럭이는 곳 젊은이 가는 길은 멀기도 하다 3.하늘끝 닿는 곳 푸른 물결 넘나든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오늘도 가물가물 멀리 뵈면서 이별의 ...

해적의 항로 크라잉 넛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앞이다 나아가자 자 돛을 펼쳐라 저 ...

해적의 항로 크라잉넛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 앞이다 나아가자 헤이 헤이 헤이 헤...

쪼각달 항로 이인권

떠나온 저 항구에 사랑을 물리치고 뱃전에 기대서서 술을 마시는 마도로스다 손수건 흔들어준 님아 그리운 사람아 조각달 바라보며 이 밤도 나는 운다 간주중 눈 쌓인 저 부두에 사랑을 울려놓고 미련을 못 참아서 허덕여 우는 마도로스다 가슴에 매달리던 님아 그리운 사람아 기약없는 이별이라 원망을 말아다오 조각달 부서지는 뱃머리 물결 위에 떠...

달없는 항로 김씨스터즈

아~ 비 나리는 부두 위에 마도로스 파이프 입에 물고 정든 님을 뿌리치며 떠나가는 서글픈 밤아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아~ 오나가나 부두마다 가슴 속에 헤메는 그림자 왜 못잊나 왜 못잊나 설움 많은 애달픈 밤아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울어야 옳으냐 웃어야 옳으냐 달없는 항로

해적의 항로 크라잉넛 (CRYING NUT)

자 닻을 올려라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하늘과 바다가 열린다 바람을 타고 떠나자 자 항해를 시작하자 모두 열심히 일하라 바다는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리도 지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곳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 낙원으로 떠나자 내 손을 잡아라 고향에 남긴 예쁜 그녀 잠시 잊어라 네게 닥칠 파도 이겨라 보물섬이 눈앞이다 나아가자 자 돛을...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목포의 눈물 이난영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

해조곡 이난영

1.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2.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3.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 마음 애만 타는데 저 멀리 사공님의 뱃노...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2.유달산 잔디 우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3.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젖은 선창 머리 돛대들 달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

다방의 푸른 꿈 이난영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옛 사랑이 그립다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던 그날 밤 목메...

목포의눈물-★ 이난영

이난영-목포의눈물-★ 1절~~~○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절~~~○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설움~@ ~~~~~~~~~~~~

봄맞이 이난영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 맞이가자 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풀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봄 아가씨 이난영

1.봄 아가씨 가슴에 꽃이 피고 봄 아가씨 한숨에 달이 지네 버들피리 소리만 삐삐리 삐리 삐삐리 삐리리 봄 아가씨 가슴은 싱금싱금 싱금 2.봄 아가씨 댕기는 다홍댕기 봄 아가씨 첫사랑 싹트건만 시냇물 소리만 졸조졸 졸졸 졸조르 졸졸졸 봄아가씨 가슴은 생동생동 생동 3.왜 왔느냐 이 봄아 원수의 봄 피지 마라 저 꽃아 진달래 꽃 참새들 소리만 삐...

목포의 눈물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

봄맞이 이난영

1.어름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마중 가자. 2.시냇가에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저어라 응 - - 봄마중 가자. 3.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집위에 종달새 노래부른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 - 리 노를 ...

해조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물하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위 저 돛배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네 쌍고동 머리위에 울지 말아요 부더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 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아~ 우리님은...

고향등 이난영

1.흘러간 고향집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옛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집에는 청등만 둥글었고나. 랄 랄라 랄랄 ~ 랄 랄라 랄랄 ~ 랄랄랄랄... 2.정들은 고향집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잊지 못할 추억만 남...

[수정/추가]목포의 눈물 이난영

제목 목포의 눈물 작사 문일석 작곡 손목인 가수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불사조 이난영

1.항라적삼 옷깃을 여미고 여미면서 구슬 같은 눈물 방울 소매를 적실 때 장부의 철석 간장이 녹고 또 녹아도 한양 가는 청노새 발걸음이 바쁘다 2.금의환양 하실 날 바라고 바라면서 송죽매란 사군자로 수놓아 드릴 때 낭자의 일편단심을 참고 또 참아도 해 떨어진 석양 길에 솔바람이 차구나 3.님이 주신 옥지환 만지고 만지면서 삼단 같은 검은 머리 거울...

봄맞이 이난영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 맞이가자 돌아온 강남제비 물위에 춤추고 풀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 봄맞이 가자

해 조 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엔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해조곡-가야금&피리-★ 이난영

이난영-해조곡-가야금&피리-★ 1절~~~○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2절~~~○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해 조 곡 이난영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엔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옥루몽 이난영

옥비녀 머리 쪽진 꿈을 꾸다가 忽然히 눈을 떴소 紅紗燈 아래 四人轎 쩔렁쩔렁 깨어진 꿈에 왠일일까 내 신세가 서러워져요 초록빛 옥가락지 끼여 준 꿈에 忽然히 눈을 떴소 靑紗燈 아래 鴛鴦의 衾枕벼게 눈물에 젖네 왠일일까 내 팔자가 서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