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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해방이 온다 이성지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재응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그대

벗이여 해방이 온다 오래된 미래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그대 타는 불길로

벗이여 해방이 온다 민중가요

그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두움 뒤집어 새날 새날을 여는구나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민중가요모음

그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함께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두움 뒤집어 새날새날을 여는 구나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예울림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민중가요모음

제목 : 벗이여 해방이 온다 그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어서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 그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가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두움을 뒤집어 새날 새날을 여는구나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벗이여 (feat. 김명식) 이성지

벗이여 오늘은 문득 그대가 보고 싶구려 서로 함께 얼굴도 보며 술한잔 나누면 좋겠소 먹고 사는 이야기라도 답답한 세상 이야기라도 가끔은 자식 자랑도 허물없이 주고받으며 서른 여 번 계절은 흘러 그때 떠난 그날로부터 웃음짓던 맑은 미소는 아련히 빛나며 아름다운데 벗이여 가끔 말이오.

귀례 이야기 이성지

뒤로 가는 고향 하늘 보며 두근거려 서울온 지 오년 그까짓 돈 몇푼 쥐고 싶어서 여기저기 공장을 떠다녔지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것이 곧 졸업이지요 열다섯에 교복 벗어 던지고 병든 부모 어린 동생 떠나며 혼자 벌어 공부하고 싶어서 학교 가고 싶어 울기도 했어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

하늘 이성지

하늘 - 이성지 살다보면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지 좁기 만한 세상살이에 말이야 알 수 없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 이럴 땐 고개 들어 하늘을 한번 바라봐 푸른 빛 사랑에 하얀 미소 번지는 곳 이럴 땐 하늘에 기대어 노래라도 불러봐 푸르르 푸르르 눈이 부실 때까지 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 깊이를 알 수 없는 넓은 미소로

부활하는 산하 이성지

얼마나 긴 세월을 사슬에 묶여 목 놓아 통곡하는 어둠으로 갈거나 만석보 터지는 물에 새 길 열릴 때 총성과 말발굽에 아우성 치는 산하여 우금치 산마루에 통곡 소리 묻히고 무등 기슭에선 노여움이 춤춘다오욕으로 얼룩진 압제의 아침에도 동포의 꿈이 숨쉬는 목 메임의 산하여 녹두벌의 진군의 외침 되살아오고 오월 대지 위에 함성 일어서서 떨리는 외침으로 울려 ...

사월 그 가슴 위로 이성지

이젠 우리 폭정에 견딜 수 없어 자유의 그리움으로 분노를 뱉는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넋 되어 허공에 출렁이는 아 자유여 만세 이젠 하나 될 마음 견딜 수 없어 두 쪽 난 조국의 운명 입술을 깨문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뜨거운 가슴으로 일렁이는 통일의 염원이여 이젠 우리 독재의 사슬을 끊고 민주의 행진으로 ...

한라산 이성지

저 물결 속 짙은 푸름에 붉은 노을이 질 때 알몸이 된 산허리엔 주검이 쌓였구나 저들 가슴에 칼날을 꽂고 아 해방의 땅 그리며 짓이겨져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유채꽃 노란 아우성 속에 핏빛 함성이 울고 성산포 바위 틈새엔 그대 외침 들려온다 아 어찌 물러서랴 통일 조국통일 만세 외치다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로 피리니 이성지

밤이슬 곱게 머금은 들판은 아침 햇살에 눈부시어라 짙은 어둠 깊게 머금어 그 빛 찬란하리니 지금은 홀로인 것 같고 외롭게 설지라도 마침내 온 땅을 가득 채워 세상이 그대 함께 하리 강하여라 그대여 다시금 눈물로 피어 연약한 어깨를 삶의 무게로 채워 세상을 보라 눈물 빛 찬란하여 눈부실 꿈과 미래를 삶의 아픔과 상처가 그대 가슴을 파고...

비오는 날 이성지

비가 오는 날은 차창 밖의 세상을 한번 봐 쓸쓸하게 울음 짓는 것 같기도 아니 허탈한 웃음 같기도 비가 오는 날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어디 가야 할 곳 있진 않아 하지만 그냥 문 밖으로 가내리는 빗줄기가 품고 있는 물 빛 아름다움을 느껴봐 허무한 외로움 씻긴 뒤에 맑게 웃는 아름다움을 사랑해 이렇게 비라도 오는 날엔 세상으로 나아가 사람들 속에...

망월동, 1993년 여름 이성지

동산 자락에 바람은 소나무 섶을 헤치고 바람으로 앙상함을 더해 가는 한낮 불볕 절망을 노래하는 이의 보드라운 꿈을 본다 그 속살 따스한 숨결까지도 동산 자락에 구름은 무겁고 짙은 회색 빛 산 아래의 빈 가슴이 뿜어대는 빈 꿈의 자욱 허나 깊은 절망은 가슴 속 노래로 흐른다 여기 서러운 사랑은 다시 푸르른 강물로 흐른다 절망은 서러운 사랑을...

사랑하는 이여 이성지

사랑하는 이여 찬웃음과 빈 가슴을거둘 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찬연하지 않소사랑하는 이여 눈물의 아름다움 잊은 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한 영원한 아름다움을 오랜 허무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너머 고개 돌려 그 너머의 사랑의 눈부심 그 고통을 느껴 보오 오랜 아집의 늪에서 나와 푸르게 타는 인간의 대...

꿈꾸는 자를 위한 독백 이성지

예전엔 연푸른 빛 희망을 꿈 꾸었었어 하늘이 되고 물결이 되고 바다가 되어 춤추는 꿈 헛된 것들은 사라지고 별들도 빛을 잃어 갔지만 허나 문득 허망한 꿈이라도 그때가 그리운 것은 왜일까 시간이 흘러가고 사랑도 지나가 버리고 별들도 지고 바람도 지고 침묵만 가득 흐르겠지만 잊어 두었던 깊은 그 곳 두근거림 싹을 틔워 일어나 하여 이젠 자그만...

언젠간 이성지

참 오랜 세월 동안 우린 꿈꾸어 왔지 꿈의 빛깔과 내음도 모르면서 파란 봄날의 철없던 느낌만을 믿으며 한땐 우린 미친 듯 세상을 살았어 짙은 여름의 싱그럼 사이를 훨훨 다니며 미래란 항상 푸르고 아름다운 줄만 알았지 평등하게 뻗어 가는 하늘처럼 바다처럼 언젠간 언젠간 언젠간 우리 꿈꾸던 그 모습 그대론 아닐지라도 가슴 속 울리던 노래 소...

자화상 (feat. 서희, 김명식) 이성지

저 멀리 아득한 산허리 너머 낮은 인생자락마저 꿈틀거리며영혼으로부터 넘실대던 푸르던 내음이손 흔들며 여린 세월과 붉은 이별을 한다잿빛 하늘은 벙어리가 되어버린 지 오래고요가 하늘과 땅 그리고 세계를 뒤덮어 하염없이 기막히도록 가슴 아프고 저린풍경으로욕망과 허영으로 뒤엉키고생존의 비굴로 뒤범벅된 채구르는 강철 수레 바퀴에운명을 도박처럼 매달고외줄타기 곡...

가을 (feat. 서희) 이성지

서늘한 바람에 노랑나비 서로 꼭 얼싸안고 지켜보는 잎파리들 수줍어 얼굴 붉히운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바람은 조용히 입맞추고 낙엽들을 보듬어 준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벗이여 김명식

벗이여 오늘은 문득 그대가 보고 싶구려 서로 함께 얼굴도 보며 술 한잔 나누면 좋겠소 먹고사는 이야기라도 답답한 세상 이야기라도 가끔은 자식 자랑도 허물 없이 주고받으며 서른여 번 계절은 흘러 그대 떠난 그날로부터 웃음 짓던 맑은 미소는 아련히 빛나며 아름다운데 벗이여 가끔 말이오 그리움에 견딜 수가 없다오 손잡아 그대 숨결 느끼며 눈물이라도 쏟고 싶소

벗이여 오라 우순실

벗이여 오라 사슴처럼 달려오라 환희의 함성소리 가슴을 울린다 벗이여 오라 사슴처럼 달려오라 어두운 밤하늘에 꽃비가 내린다 아름다운 연등불빛 반짝이던 우리들의 닫힌 마음 열리고 가릉빈가 노랫소리 들려오면 사랑하는 마음들이 샘솟는다 님의 법석으로 벗이여 오라 오라 여기 진리의 광장으로 벗이여 달려오라 벗이여 오라 벗이여 오라 오라 여기 진리의

우린 해방이 없었어요. 도올

8.15 해방은 해방이 아니예요, 그거는. 그냥 우연히 주어진거예요, 그냥! 우리는 해방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다시 우리는, 제국주의의 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여러분 아셔야 되는 건, 단군 이래, 이승만처럼 막강한 왕은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항거하는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만세 (해방의 노래) 사우스카니발

흐르는 강물 높이 솟은 멧부리 흐르는 강물 높이 솟은 멧부리 삼천리 강산에 해방이 왔네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에도 삼천리 강산에 해방이 왔네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에도 만세 만세 만만세 우리 조선 만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우리 조선 만만세 흐르는 강물 높이 솟은 멧부리 흐르는 강물 높이 솟은 멧부리 삼천리 강산에 해방이 왔네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에도

벚꽃피는벗 (Cherry Blossom Friend) 큐오티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벗 마음에 입가에 벚꽃이 피네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벗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힘이 들때도 외로~울때도 널 생각하면 엔돌핀이 막 솟아나 더 잘 살고 싶어져 사랑한다 친구야 벗이여 널 만난 내 인생 언제나 봄이야 사랑한다 친구야 넌 나의 벗이야 소중한 내 벗이여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벚꽃피는벗 (Cherry Blossom Friend) 큐오티 (QOT)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벗 마음에 입가에 벚꽃이 피네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벗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힘이 들때도 외로~울때도 널 생각하면 엔돌핀이 막 솟아나 더 잘 살고 싶어져 사랑한다 친구야 벗이여 널 만난 내 인생 언제나 봄이야 사랑한다 친구야 넌 나의 벗이야 소중한 내 벗이여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피는

벚꽃피는벗 나무이젠(이정남:Namoo Lee J.N)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 피는 벗 마음에 입가에 벚꽃이 피네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 피는 벗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힘이 들 때도 외로울 때도 널 생각하면 엔돌핀이 막 솟아나 더 잘 살고 싶어져 사랑한다 친구야 벗이여 널 만난 내 인생 언제나 봄이야 사랑한다 친구야 넌 나의 벗이야 소중한 내 벗이여 벚꽃 벚꽃 벚꽃이 활짝 피는 벗 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오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Unknown

벗이여 슬퍼마오 젖은소매 마를날 있으니 온누리 마른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항상 그대곁에 있으니 이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눈물 그리움 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 주리니 벗이여 슬퍼마오 그대의 눈물 마르기 전에 이아픔 모두어 흐느낌 모두어 밝아올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Unknown

벗이여 슬퍼마오 젖은소매 마를날 있으니 온누리 마른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항상 그대곁에 있으니 이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눈물 그리움 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 주리니 벗이여 슬퍼마오 그대의 눈물 마르기 전에 이아픔 모두어 흐느낌 모두어 밝아올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민중가요모음

벗이여 슬퍼마오 젖은 소매 마를 날있으니 온누리 마른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 항상 그대 곁에 있으니 이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 눈물 그리움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주리니 벗이여 슬퍼마오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이 아픔 모두어 흐느낌 모두어 밝아올

아름다운 나의 벗 로보데이터 (유비윈)

옛고향 벗이여 어디에 있을까? 옛고향 벗이여 파도에 갇힌 돌섬 푸른 꽃내 가득한 옛고향 생각 눈물로 지워본다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 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되는 때 벗이여 어서오게나 움푹 패인 수갑 자욱 그대로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총칼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feat. 정은숙) 윤민석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 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되는 때 벗이여 어서오게나 움푹 패인 수갑 자욱 그대로 벗이여 어서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총칼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서로의 상처에 입맞추느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노래마을

<김진경 글 / 윤민석 곡/ 연석원 편곡>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만이 아름다운 밤에 지금은 우리가 상처로 서로를 확인하는 때 지금은 흐르는 피로 하나 되는 때 벗이여 어서 오게나 이제 밤은 너무도 깊었는데 벗이여 어서 오게나 고통에 패인 주름살 그대로 우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어떤 안락에도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조국과청춘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류형선 글, 곡 벗이여 슬퍼마오 젖은 소매 마를 날 있으니 온누리 마른 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 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 항상 그대 곁에 있으니 이 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 눈물 그리움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 주리니 벗이여

회상 은방울 자매

생각마다 그리운 그대의 모습 훌륭한 내 벗이여 자랑하는 그대여 그대가 주신 선물 아름다운 내 벗이여 고요히 걸어가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 그때가 추억 으스름 달빛은 태화 강변에 고요히 들려오는 옛날의 그 노래 추억의 하룻밤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백사장 돌고 돌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 그때가 추억

온다 군호

(Verse1)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Chorus)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온다 군호(GoonHo)

(Verse1)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Chorus)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온다 예린

온다 손 끝이 저려온다 마디 한마디 스르륵 이별이 가까이 온다 본다 눈물이 하려는 말 편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먼저 한 그 말 믿기 싫은데 더 안고 싶은데 일분이라도 널 담고 싶은데 애꿎은 비가 내려와 뿌옇게 차 올라와 떨어진다 떨어진다 빗물이 떨어진다 사랑 끝도 모르는 사랑 삼키고 삼켜내도 터지는 그리움 떠나간 그대 슬픈 뒷모습

온다 포지션(Position)

바람결에 불어온 건 오늘도 역시 너였구나 다 읽은 책처럼 이미 덮어둔 맘이 어지럽게 펼쳐져 있어 단 한 줄만 읽어도 이내 눈물이 흘러 너란 사람 너무 따뜻해서 다시 온다 아름다운 네가 맘 시리도록 그리운 네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세상을 가득 채웠었는지 별처럼 많은 널 헤아려 보라고 넌 나에게로 다시 불어온다 지나간 이름 하나가

온다 채울

온다 손 끝이 저려온다 마디 한마디 스르륵 이별이 가까이 온다 본다 눈물이 하려는 말 편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먼저 한 그 말 믿기 싫은데 더 안고 싶은데 일 분이라도 널 담고 싶은데 애꿎은 비가 내려와 뿌옇게 차 올라와 떨어진다 떨어진다 빗물이 떨어진다 사랑 끝도 모르는 사랑 삼키고 삼켜내도 터지는 그리움 떠나간 그대 슬픈 뒷모습 남아 잠들지 않는 외로운

회상(回想) 은방울자매

1.생각마다 그리운 그대의 모습 훌륭한 내 벗이여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가 주신 선물 아름다운 내 벗이여 고요히 걸어가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아아아 그때가 추억 2.어스름달 비치는 태화강변에 고요히 들려오는 옛날의 그 노래 추억의 하루밤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백사장 돌고 돌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아아아 그때가 추억

회상 은방울자매

1.생각마다 그리운 그대의 모습 훌륭한 내 벗이여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가 주신 선물 아름다운 내 벗이여 고요히 걸어가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 때가 추억 아 ~ 그 때가 추억. 2.어스름달 비치는 태화강변에 고요히 들려오는 옛날의 그 노래 추억의 하루밤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백사장 돌고 돌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 때가 추억 아 ~ 그 때가 추억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Unknown

빛 바랜 사진위로 흘러간세월 그 세월속에 변함없는 삶의 모습들 가던길 멈추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웃음이 애달퍼 한겨울밀짚모자 꼬마눈사람 그렇게 우리사랑을 키워간다면 창밖에 떨고 있는 겨울나무도 어느새 봄날을 맞으리 벗이여 정말오랜만에 우리마주 잡은 두손 가득히 이세상 끝까지 변함없는 마음을 변함없는 우리 사랑을 아직은 멀고 먼길이라지만 또지금보다

송년 엽서 (사계절의 기도) (With 노영심) 이해인

송년 엽서 하늘에서 별똥별 한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한번 스쳐가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것은 잊고 용서할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전 미루지않고 사랑하는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듯이

겨울그리고사랑노래 민중가요모음

빛바랜 사진위로 흘러간 세월 그 세월속에 변함없는 삶의 모습들 가던길 멈추고 뒤돌아 보면 어느새 웃음이 애닯어 한겨울 밀집모자 꼬마 눈사람 그렇게 우리 사랑을 키워간다면 창밖에 떨고있는 겨울나무도 어느새 봄날을 맞으리 벗이여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마주잡은 두손 가득히 이세상 끝까지 변함없는 마음을 변함없는 우리사랑을 아직은 멀고먼

꿈 길에서 (Beautiful Dreamer ) 김화영

아름다운 꿈 깨어 나서 하늘의 별빛을 바라 보라 한갓 헛되이 해는 지나 이맘에 남모를 허공 있네 꿈길에 오는 귀여운 벗 들어 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 없었던 근심 걱정 다함께 사라져 물러 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꿈길에 오는 귀여운 벗 들어 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 없었던 근심 걱정 다함께 사라져 물러 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편지 (시인: 이해인) 배한성

♠ 편지 ♠ 밤은 항상 뜨거운 불가마에 나를 구워 내는 도공(陶工)입니다 벗이여 칡뿌리같이 싸아한 향기를 거느린 밤 나는 깨어 사는 시인들을 생각합니다 어둠 속에 후둑후둑 비 맞고 섰는 빌린 목숨을 지켜보다 끝내는 신(神) 앞에 무릎 꿇었다는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지금은 고요히 창을 닫는 시간 허공을 뚫고 가는 기인 기적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