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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군인의 노래 이장순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빈수레 인생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 속엔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 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눈물도 있소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 나비때 철길 노니-는 강아지 한 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보고 땅을 보고 한숨 쉰다오 뉘라서 즐거-움만

빈수레 인생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 속엔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 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눈물도 있소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 나비때 철길따라 노니-는 강아지 한 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삽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따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늙은 군인의 노래 홍경민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빈수레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속에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랜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랜속엔 눈물도 있소 (후렴)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나비때 철길 노니는 강아지 한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보고 땅을 보고 한숨 쉰다오 뉘라서 즐거움만 노래하겟소

군인의 노래 이지애

너는 행군하는 육군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너는 배를 타는 해군 너는 하늘 나는 공군 너는 말을 타는 기병 우린 위키즈 부대 충성!

들쥐 이장순

산단다 흙에 묻혀서 봄 여름 가을을 바쁘게 살다 겨울 한철 발 뻗고 막걸리 한잔 일이 싫어 도망간 년 어찌 많은 지 시골엔 총각이 남아돈단다 들쥐 한 마리 짝을 잡고 운다 시골 얘기를 들려주며 들쥐나 시궁쥐나 개만 못하고 개보다 열 배 나은 인간도 많지만 시골 농부 깔보는 도시 사람은 보신탕 집 강아지 보다 나을게 없지 들쥐 얘기 노래하는 개만 못한다 이런 노래

못생긴 얼굴 이장순

열 사람 중에 아홉 사람이 내 얼굴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아홉 사람 손가락질 받긴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태어날 적부터 못생긴 걸 어떡해 모처럼의 파티에서 여잘 만났지 말 한마디 잘못했다 뺨을 맞았지 뺨을 맞은 건 좋지만 기분 나쁘다 말 안 하면 그만이지 왜 때려 예쁜 눈 높은 코 아름다운 입 귀부인 되겠구나 우리는 작은 집에...

잊혀진 여인 이장순

푸르던 잎 가지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전에 떠난사람 불현듯 생각케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우리들의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었소 마른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하늘에 노을빛은 내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청춘 흘러만 가오

강변에서 이장순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 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웬지 마음이 설레인다 강 건어 공장에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순이네 덩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오는 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충장로의 밤 이장순

?밤비가 내리는 충장로의 밤은 깊은데 지난 날 이별이 내 가슴을 떨리게 하네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람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의 밤 그리워 못잊어 나 홀로 찾아 왔다가 쓸쓸이 돌아가는 이별의 충장로의 밤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람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의 밤 그리워 못잊어 나 홀로 찾아 왔다가 쓸쓸이 돌...

소낙비 이장순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 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커먼 강물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마굿간 옆에서 어린애를 보았소 하얀 ...

겨울강변 이장순

한 겨울 매운 바람 강물은 얼어붙어 무심한 겨울새만 날개 짓 흥겨운가 세월에 건지려는 늙은이의 찬 그림자 철다리 기둥 밑에 조그맣게 놓여있네 겨울바람 하얀 눈이 얼음지붕 덮어주며 뭇사람들 착한 눈엔 아름답게 보이지만 기다려 지켜 보라 깃털 달린 까마귀를 날아가고 봄이 오면 검은 강물 떠오른다 겨울바람 하얀 눈이 얼음지붕 덮어주며 뭇사람들 착한 눈엔 아...

종이연 (혼열아) 이장순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 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덩그라니 놓여 있는데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그 편지 들고서 옆집 가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아저씨 말씀 안 믿어 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갔다는데 친구도 하나 없네...

쓸쓸한 십자가 이장순

교회의 뾰족탑 그 위에 십자가 어둠을 빛내던 색전구 십자가 어릴 때 보았던 황홀한 십자가 그러나 지금은 때묻은 십자가 서로를 사랑하라 주님의 가르침 얼마나 깨달았나 어리석은 인간들아 때묻어 더럽혀진 이 세상 모든 것 말 없이 내려보는 쓸쓸한 십자가 서로를 사랑하라 주님의 가르침 얼마나 깨달았나 어리석은 인간들아 어려운 이웃과 외로운 사람들 ...

바람과 나 이장순

그~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관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뭍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모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그 날 이장순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꽃피우는 아이 이장순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 피우겠나 무궁화 꽃 피워 꽃 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뭄 이장순

갈 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들어라 몇 구비 넘으면 넓은 들이 열린다 길섶에 피인 꽃 어찌 그리도 고운지 공중에 찬바람은 잠잘 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먼지이는 논두렁엔 들쥐들만 춤을 춘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그리도 죽었노 옛집 추녀엔 이끼들도 말라 버렸...

서울 하늘 이장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무작정 올라왔소 아무 곳도 갈 데가 없고 그 누구도 아는 이 없어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했다오 무슨 차가 그리 많은 지 무슨 집이 그리 많은 지 웬 사람은 그리도 많은 지 내 안경이 기절했다오 나도 돈 좀 벌고 싶어서 나도 출세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헤매었지만 오라는 곳 하...

미운 오리새끼 이장순

자갈길은 울퉁불퉁 황토 길은 구불구불 걸음걸이 뒤뚱뒤뚱 숨소리는 허덕허덕 쉬어갈까 망설이며 둘러보니 가시밭길 움츠리며 고개 돌려 앞을 보니 아득해라 에헤야 얼라리야 겨울 문턱 가까운데 밉디미운 오리 새끼 백조 될 날 그 언제라 산꼭대기 높아 높아 올려보니 어찔어찔 구름 한 점 뱅글뱅글 눈물방울 떼굴떼굴 날아갈까 날개 펴고 하늘 보니 너무 ...

늙은 군인의 노래 [2012.06.16 불후의 명곡 2 (양희은 1편)™ 홍경민

(전주 - 56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늙은 군인의 노래 [2012.06.16 불후의 명곡 2 전설을 노래하다 (양희은 1편)™ 홍경민

(전주 - 56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늙은 창녀의 노래 loquence

늙은 창녀의 노래 (feat.

늙은 노동자의 노래 꽃다지

1절 나 태어난 이 강산에 노동자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2절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노동자의 아들이다 좋은옷 입고프냐 맛난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노동자의 아들이다 3절 내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

늙은 어미의 노래 신연아

바람이 불고 눈물이 나도 꽃잎이 다 떨어져도 가야한다고 갈수 있다고 내가 너를 믿고 있단다 하늘을 보렴 강물을 보렴 그래도 울고 싶다면 내 품에 안겨 소리내 울어 모두 다 내게 털어버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입술을 깨물며 한 번 또 한번 넘고 또 넘겨내는 고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처럼 영원히 널 사랑한다 나를 보내고...

늙은 나무의 노래 와러서커스(What A Circus)

자란다 이쁜 꽃과 초록 잎이 싱그럼댄다 새침 나비 눈 큰 벌들 모여 날아와 달콤 하니 나눠 먹는다 모두 모여 즐거웁게 노래를 한다 사람들이 행복한 얼굴을 보인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행복한 모습에 지친 내 맘 녹아 내린다 <자라나는 새싹이 무성할 만큼 풍성한 나무 정상에 앉아 바람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나무 시간이 지나면 메마르고 앙상한 늙은

늙은 나무의 노래 와러서커스 (What A Circus)

풀이 자란다 이쁜 꽃과 초록 잎이 싱그럼댄다 새침 나비 눈 큰 벌들 모여 날아와 달콤 하니 나눠 먹는다 모두 모여 즐거웁게 노래를 한다 사람들이 행복한 얼굴을 보인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행복한 모습에 지친 내 맘 녹아 내린다 <자라나는 새싹이 무성할 만큼 풍성한 나무 정상에 앉아 바람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나무 시간이 지나면 메마르고 앙상한 늙은

남겨진 군인의 이야기 쟝 (JEAn)

나 지금 여기 살아 있는 것너희가 그토록 바라왔던 것너무나도 쉽게 숨 쉬고 있지만이제야 알겠어 이 순간이 얼마나 찬란한지를그래 나 여기 살아남았어너흰 이미 가고 없는 이 자리에나 홀로 이자릴 지키는 것이이토록 아프다는걸이토록 무섭다는걸누가 알까이미 가버린 너희들의 몫은이제 끝까지 내가 짊어질거야나 잊지 않겠어 지금 내가 사는 이유너희의 생명과 너희의 ...

뒤산 늙은 호랭이 굴렁쇠 아이들

뒷산 늙은 호랭이 전래동요 / 백창우 작곡 작은 굴렁쇠 정한과 백창우 노래 뒷산 늙은 호랭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빨이 없어 먹지를 못하고 올렸다 내렸다 훔칠훔칠 침만 바른다

뒷산 늙은 호랭이 2 굴렁쇠 아이들

뒷산 늙은 호랭이 - 둘 <전래동요 / 백창우 작곡 작은 굴렁쇠 정한과 백창우 노래> 뒷산 늙은 호랭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빨이 없어 먹지를 못하고 올렸다 내렷다 훔칠훔칠 침만 바른다

어린 피프의 노래 정귀연

그는 어디로 떠나야 하나 꿈을 잃은 눈동자 하얀 고래는 그는 어디로 찾아갈까나 깊은 주름 새겨진 늙은 선장은 하 처음도 끝도없는 운명의 미로에서서 하~아득히 잃어버린 고향에 꿈을 찾아서 그는 어디로 헤매야 하나 검은 빛깔 소년이 어린 피프는 하~ 처음도 끝도없는 운명의 미로에서서 하~ 아득히 잃어버린 고향의 꿈을 찾아서 그는 어디로 헤매야 하나

아들아 아들아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의 노래) 듀오아임

아들아 옥중의 아들아 목숨이 경각인 아들아 칼이든 총이든 당당히 받아라 이 어미 밤새 네 수의 지으며 결코 울지 않았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생을 마감하라 하늘님 거기 계셔 내 아들 거두고 이 늙은 에미 뒤?

늙은 우체부 박중건

아드님은 멀리 멀리 돈벌이 가고 마나님 혼자 사는 외딴 산골집 몸 성히 잘 있노라 편지 사연을 읽어주고 돌아가는 늙은 우체부 아버진 안 계시고 어머님하고 단 둘이 지내다가 병이 난 아기 그 동안 아기 병이 좀 어떠냐고 걱정스레 묻고 가는 늙은 우체부 * 애들이 싸움을 하면 뜯어 말리고 길에서 우는 애는 안아 달래고 사람만 보면 짖는

늙은 여우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잠자리 굴렁쇠 아이들

늙은 잠자리 방정환 시, 백창우 곡 수수나무 마나님 좋은 마나님 오늘 저녁 하루만 재워 주세요 아니 아니 안돼요 무서워서요 당신 눈이 무서워 못 재웁니다 잠잘 곳이 없어서 늙은 잠자리 바지랑대 갈퀴에 혼자 앉아서 추운 바람 서러워 한숨짓는데 감나무 마른 잎이 떨어집니다

늙은 여우 ☆천☆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우 ☆☆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우????? 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금잔화에게 루시드 폴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오는데 어김없이 너는 꽃잎을 피우고 있구나 처음 우리 만났던 그 봄날에 불타는 태양처럼 뜨겁던 네 눈빛은 이젠 달빛이 되어 나를 바라보는데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있으면 되지 힘 닿는 데까지 꽃대를 올리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지나가면 세상은 우리를 원하지 않을지 몰라...

늙은 여우 ☆천지연☆_언니들

누가 늙은 여우야 누난 그런 여자 아니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넌 또 왜그래 난 널 사랑할 뿐야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슬프지만 현실이지 뭐 시계처럼 나도 똑딱똑딱 가는거지 뭐 피할 수 있다면 거짓말 이런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누가 늙은 여우야 누가 그런 여자야 누가 늙은 여우래 너 또 왜 그래

늙은 여자 함소원

사랑하긴 너무 어린 남자 사랑받긴 너무 늙은 여자 우린 사랑에 푹 빠져 버렸어 난 아직 늙지 않았어 수많은 사랑에도 빠져봤어 사랑의 아픔을 또 겪어봤던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거라 절대로 사랑 안 할래 나 이렇게 널 만나면 주책바가지란 소리만 들어 나도 역시 이렇게 감정이 생기는 여잔 줄은 몰랐어 사랑하긴 너무 어린

늙은 개 잔나비

늙은 개야 늙은 개야 뛰어볼래 소파 위로 일곱 살 작은 나를 무찌르던 이를 보여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기억하니 친구야 우리 쫓던 무지개를 나는 다 잊었는데 넌 아직 쫓고 있구나 국에 밥 말아 줄까 치킨을 시켜 먹을까 엄마께 혼난 대도 사람 밥이 맛있잖니 가을 겨울 지나고

늙은 나의청춘아 소울

달달한 햇님을 하늘 위에 올려놓고 강물 소리 들으며 잠이 들었네 평상위에 투~욱 툭 떨어지는 그 소리 검붉은 저 대추가 나를 깨우네 눈을 뜨니 어느새 이리 늙어 버렸소 내 청춘도 나의 기억을 반기는 구나 왜 그리 참고 살았소 왜 그리 바삐 살았소 왜 그리 울며 살았소 늙은 나의 청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