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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간다 이해연

1.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열면 오늘밤도 들려오는 기적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던 님 가을이 가도 소식도 없네 무정한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2.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행주치마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찌 그리 야속하오 얄궂은 님아 무정한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고향산천 이해연

★1942년 작사:남려성 작곡:손목인 1.딸랑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 고향산천으로 고개 넘어 딸랑딸랑 강물 건너 딸랑딸랑 반백리 화초벌판 청노새는 딸랑딸랑 간다 은방울이 우는구나 고향 찾어 가는구나 2.딸랑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 고향산천으로 해가 져도 딸랑딸랑 달이 져도 딸랑딸랑 삼사는 열두고개 청노새는 딸랑딸랑 간다 부모님께 효성일세 나랏님께

소주 뱃사공 이해연

복숭아 꽃이 피는 삼사월 소주 땅 물새가 울어울어 해질 무렵에 저 멀리 돌아 든다 흰 돛대 붉은 돛대 행복의 꿈을 싣고 손짓을 한다 꽃잎이 부서지는 화방의 뱃머리 바람아 불지 마라 봄날이 간다 저 멀리 떠나가는 소주 땅 뱃사공은 당명주 가득 싣고 어디로 가나 한산사 종소리에 해 지고 달이 떠 흐르는 물결마다 흐르는 달빛 뱃사공 아저씨에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

뗏목 이천리 이해연

1.눈 녹인 산골짝엔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부르던 어허야 오호야 오야디야 압록강 이천리는 뗏목에 고장 2.십오야 달밤이면 물새가 울고 뱃사공 수심사도 처량하더니 어허야 오호야 오야디야 압녹강 이천리를 꿈에만 본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 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 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

인생유수 이해연

1.강물이 흘러가는 인생도 늙어가겠지 물새야 들어라 인생은 유수라더라 멈출 길 없는 유수같이 빠른 세월 울어도 소용없고 탄식해도 별수 없어 말없이 오는 백발 단장으로 막을쏘냐 2.강물이 흘러가 듯 인생도 유수와 같이 흘러만 가누나 늙어만 가누나 잡을 길 없는 유수같이 빠른 세월 물새야 울지 마라 목을 놓아 울어본들 말없이 오는 주름 한숨으로 막을쏘냐

단장의미아리고개-대사-★ 이해연

이해연-단장의미아리고개-대사-★ 1절~~~○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2절~~~○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 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뗏목 2천리 이해연

눈녹인 산골짝에 진달래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를 부르니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물줄은 구비구비 끝없이멀어 낮설은 물새들도 벗이되었네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그리워 못잊던 신의주오니 인조견 치...

단장의메아리고개-★ 이해연

이해연-단장의메아리고개-★ 1절~~~○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2절~~~○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단장의미아리고개(반주곡)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간주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얼마나 고생하오...

단장의미아리고개 이해연

1.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2.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뗏목 이천 리 이해연

★1942년 작사:유도순 작곡:손목인 1.눈 녹인 골째기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응~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뜬다 2.물줄기 굽이굽이 끝없이 머니 낯설은 물새들도 벗이 되었네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응~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쉰다 3.그리워 못 잊은 듯 신의주 오니 인조견 치마감에 가슴 뛰노나 어허야...

나를 잊어 주세요 이해연

1.가는 길 막지 마오 찾지를 마오 기구한 내 운명을 저주하면서 몸부림을 치던 때도 꿈 같은 옛날 잊지 못할 님이시여 당신이시여 나를 잊어 주세요 잊어 주세요 2.못생긴 여자라고 욕하지 마오 불사른 내 인생을 원망하면서 꽃잎처럼 떨어져도 순정은 하나 첫사랑에 님이시여 당신이시여 나를 잊어 주세요 잊어 주세요 *1965년 발표

백련 홍련 이해연

1.꽃 피는 북경에 청사등이 켜질 때 나는요 꿈을 꾸는 중국 아가씨 연꽃을 바라보면 그 사람이 그리워 꽃잎은 여덟아홉 꽃잎은 여덟아홉 하소연은 한 줄기 2.새빨간 연꽃마다 바람결에 흔들려 그대의 검은 머리 향기롭다 사랑의 조각배를 저어 가는 두 사람 물결은 찰랑찰랑 물결은 찰랑찰랑 행복 찾아 가자네 3.그대는 해 뜨는 곳 사꾸라의 사나이 이 몸은 ...

기여코 가신다면 이해연

기여코 가신다면 헤어지긴 싫어도 이유는 묻지 않고 보내 드리오리다 가슴에 꿈을 품는 이별이 될지언정 이유는 묻지 않고 보내 드리오리다 내곁을 떠나시면 헤어지는 행복을 그래도 묻지 않고 보내 드리오리다 가슴은 다시 못 올 이별이 될지언정 이유를 묻지 않고 보내 드리오리다

울어라 대동강 이해연

1.약산동대 진달래꽃 피고지고 흐른 세월 배따라기 고향노래 잊은 지가 몇 해인가 떠나오던 그날 밤에 울던 대동강 누굴 위해 지금은 울어를 주나 울어라 대동강아 님 없는 땅에 2.다시 만날 그 날짜를 백사장에 새겨보며 만져보던 대동강물 물소리에 목이 메었소 고향땅에 한줌 흙을 품에 안고서 발길 돌려 떠나온 오백 리 길이 오늘도 달빛 아래 꿈길이 됐네 ...

백련 홍련(白蓮 紅蓮) 이해연

1.꽃 피는 북경에 청사등이 켜질 때 나는요 꿈을 꾸는 중국 아가씨 연꽃을 바라보면 그 사람이 그리워 꽃잎은 여덟아홉 꽃잎은 여덟아홉 하소연은 한 줄기 2.새빨간 연꽃마다 바람결에 흔들려 그대의 검은 머리 향기롭다 사랑의 조각배를 저어 가는 두 사람 물결은 찰랑찰랑 물결은 찰랑찰랑 행복 찾아 가자네 3.그대는 해 뜨는 곳 사꾸라의 사나이 이 몸은 ...

안남 아가씨 이해연

1.남십자 별빛 아래 고향은 멀고 주인선(朱印船) 돛대 아래 세월이 갔다 바닷가에 노래하는 安南 아가씨 새파란 달이 뜨면 달이 뜨면 춤을 춘다네 2.사나이 가슴에는 希望의 별빛 남쪽을 떠나가면 南十字 별빛 아유타 다락 우에 휘파람 날리는 그 옛날 가신 님의 가신 님의 추억은 길다 3.메나무 푸른 물에 꽃배를 띄워 龍首레 뱃머리에 등불을 걸고 사무로...

한설야화 이해연

1.아침에 우는 새야 울지를 마라 외롭게 슬피 우는 네 울음 소리나 가난스런 살림살이 내 설움 같고나 아 ~ ~ 네 울면 어이나 하리 2.저녁에 우는 새야 울지를 마라 님 그려 슬피 우는 네 울음 소리나 독수공방 홀로 새는 내 설움 같고나 아 ~ ~ 네 울면 어이나 하리 *1963년 작사:천봉 작곡:박춘석

청란의 꽃 이해연

★1942년 작사:남려성 작곡:손목인 1.청란의 푸른 꽃이 피인 저 섬에 야자수 열매 따러 떠나를 가자 열 두개 돛단배에 젊은 날의 희망을 실고 가잔다 라라 가잔다 라라 라~~~ 라~~~ 남국의 수평선 2.저 섬도 저 하늘도 적도(赤道)의 남북 새 살림 새 깃발이 손짓을 한다 산호초 울긋불긋 물새 우는 해안선 천 리 가잔다 라라 가잔다 라라 라~~~...

달래고 가시구려 이해연

1.달래고 가시구려 온다고 하시구려 다시는 못 오셔도 온다고 말해주소 한도 많은 가슴에다 금잔화를 심어 놓고 님만 홀로 가시다니 이 왠 말이요 가실 때 가더라도 달래고 가시구려 2.알고나 가시구려 듣고나 가시구려 청치마 얼룩 젖인 곡절은 단 한가지 눈썹버들 가지끝에 그 언약을 매어 놓고 님만 홀로 나루터를 건너시다니 말 못할 이내 사연 알고나 가시구...

한설야화(寒雪夜話) 이해연

1.아침에 우는 새야 울지를 마라 외롭게 슬피 우는 네 울음 소리나 가난스런 살림살이 내 설움 같고나 아 ~ ~ 네 울면 어이나 하리 2.저녁에 우는 새야 울지를 마라 님 그려 슬피 우는 네 울음 소리나 독수공방 홀로 새는 내 설움 같고나 아 ~ ~ 네 울면 어이나 하리 *1963년 작사:천봉 작곡:박춘석

단장(斷腸)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단장 (斷腸)의 미아리 고개 - 이해연 미아리 눈물 고개 임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손 꽁꽁 묶인 채로 뒤 돌아 보고 또 돌아 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세요 어린 영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청란(靑蘭)의 꽃 이해연

청란 (靑蘭)의 꽃 - 이해연 청란의 푸른 꽃이 피인 저 섬에 야자수 열매 따러 떠나를 가자 열 두개 돛단배에 젊은 날의 희망을 실고 가잔다 라라 가잔다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남국의 수평선 간주중 저 섬도 저 하늘도 적도의 남북 새 살림 새 깃발이 손짓을 한다 산호초 울긋불긋 물새 우는 해안선 천리 가잔다 라라 가잔다 라라 라라라라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이해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 이해연

지금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진정으로 찬양할때니 모이자 하나되자 우리가 갈길이라 찬양과 온맘과정성을다해 기도와 주님께서기도하신것처럼 말씀속에 권능으로임하시니 사랑으로 하나되자 우리의 젊음 모두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온세상에 주의사랑 전하리라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지금너희가 하나 될때이니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지금 우리가 하나님...

주만 바라볼찌라 이해연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자 너의 모든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갈망하는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쳐주시고 너의 ...

세월은 간다 백설희,이미자

1.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열면 오늘밤도 들려오는 기적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던 님 가을이 가도 소식도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2.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행주치마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이 그리 야속하오 무정한 님아 얄궂은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세월은 간다 박지현

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여니 오늘밤도 들려오는 소쩍새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온다던 님 가을이 다 지나도 소식이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세월은 간다 백설희.이미자

1.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열면 오늘밤도 들려오는 기적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던 님 가을이 가도 소식도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2.먼 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행주치마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이 그리 야속하오 무정한 님아 얄궂은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아 세월은 잘간다 김도향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 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 어디선가 여긱까지 왔다가 저기저기 저만치로 간다네 엄마 손 뿌리치고 달아나는 아이처럼 또또또 도망가네 산다는건 다 그런거라 이렇게 저렇게 생긴대로 살지만 검은 머리 어느새 파뿌리라 나도모르게 눈물난다 아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 산다는건

세월은 유죄 이광

그렇게도 사랑했던 그 님을 보내놓고 다시 올 날 기다리는 후회많고 죄많은 내 청춘 세월아 너는 왜 그렇게도 무심하게 본체 만체 지나만 가느냐 기다리고 기다리다 안타까운 청춘만 간다 오지않는 그님은 무죄라 하여도 무심한 세월 너는 유죄야

아이 아이 아이 김상희

세월은간다 아야야 나 살던 곳 그리워라 아 세월은간다 아야야 나 살던 곳 그리워라 가슴에 날 품어다오 가슴에 날 품어다오 나를 사랑하여라 아야야 마음을 바치겠노라 아 세월은간다 아야야 나 살던 곳 그리워라 아 세월은간다 아야야 나 살던 곳 그리워라 가슴에 날 품어다오 가슴에 날 품어다오

얄미운 세월 행운아

세월은 퍽도 잘간다 얄밉게도 퍽도 잘간다 요령도 피지 않고 돌아도 보지않고 저놈의 세월 제멋대로 잘도 간다 인생이 뭐가 있더냐 건질게 뭐가 있더냐 세월아 가지를 마라 내 청춘이 서러워 운다 무심한 저 세월은 얄밉게도 퍽도 잘 간다 인생은 퍽도 잘간다 얄밉게도 퍽도 잘간다 가지말라 잡지 않고 물어도 보지 않고 이놈의 인생 야속하게 잘도 간다 사는게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최정자)

단장의 미아리고개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이해연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것은 잠이들고 동지섣달 기나긴밤 북풍한설

항구의 전야 김영춘,이해연

1.선창에 두고 가는 누이 동생아 떠나는 이 오빠를 섧다 말어라 사나이 가는 길엔 희망이 있다 2.닻줄을 감을 적에 맹서를 하오 오빠는 저 바다의 갈매기 친구 내일의 그 성공을 빌고 빕니다 3.항구의 첫날 밤은 이별의 밤 길 어머님 부르면서 맹서를 하오 두 손길 꽃을 잡고 다시 만나리 *1943년 작사:이가실 작곡:손목인

인생길 장준아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는 잊고 싶어도 잊을수 없는 한많은 인생길 추억에 젖었나 향기에 취했나 지난 날 아픔은 꿈이라 생각을 하자 눈물도 이별도 한 조각 구름인것을 비바람 불어도 눈비가 내려도 세월은 간다 발길 돌리고 돌아선채로 간다 간다 나는간다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는 잊고 싶어도 잊을수 없는 한많은 인생길 추억에 젖었나 향기에

별게 다 눈물이 난다 오드리 양장점

나의 사람 뒷모습에도 그렇게 세월은 간다. 떨어지는 나뭇잎새들처럼 별게 다 눈물이 났다. 우리 아이 작은 선물에도 그렇게 세월은 간다. 피고 지는 작은 벚꽃잎처럼 가슴이 저며온다. 너무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서 가슴이 답답하다.

&***온다더니***& 김은미

온다 온다 온다더니 목 빠지게 해놓고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 하시나요 무심한 세월은 흘러만 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야속타 야속한 사람아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지 그놈의 정에 무심한 정에 애태우던 날들은 간다 간다 간다 해도 미련도 없네 주고받은 그 정은 새빨간 거짓말 거짓말이었네 온다 온다 온다더니 목 빠지게 해놓고

뒤돌아보기 (회상) 송골매

돌아보면 어느새 거리는 변하고 하늘에 회색 구름만 떠가네 돌아보면 어느새 사랑은 변하고 내 곁엔 슬픈 추억만 우리들의 마음속엔 거짓만 남았고 세월은 그렇게 덧 없이 흐트러진 기억 속엔 고독의 그림자 인생도 그렇게 덧 없이 흘러만 간다 돌아보면 어느새 거리는 변하고 하늘에 회색 구름만 떠가네 돌아보면 어느새 사랑은 변하고 내 곁엔 슬픈 추억만

나는 간다 김영수

오랫만에 보는 친구야 세월이 얼굴을 만들어 주고 미소로가리운너와나 눈만보고 웃네 좋앗던 지난 추억은 돌이켜웃어보면 아련한 옛일들은 눈물속에 흩어져가네 그도안 살아온 날들은 힘들지는 않았니 아쉬운 니그늘있어 저기저 커다란나무는 비바람을 잘 견디고 서 있잖아 실망하진마라 친구야 내가 니어개를 두드려 줄게 지난날에 너는 나에게 꿈을 주었잖아 같은 날들 다른세상에 세월은

낙원동 연가 강충원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흠뻑 젖은 파고다공원 기대 섰는 나그네야 무슨 사연 그리도 많아 깊은 한숨 눈물 짓나 옛추억이 그리운가 사랑의 연가인가 과거사 후회인가 그리워하고 사랑을 하다 미워하고 후회하다가 세월은 흘러만 간다 인생도 흘러만 간다 아~ 아~ 모두 다 흘러간다 허리우드 네온불이 졸고 있는 밤 흠뻑 젖은 모습으로

아버지의 인생열차 홍소리

잘 가라는 말 대신 건강하란 말 대신 헛기침만 하시던 아버지 철길 따라 무정한 세월이 칙칙폭폭 칙칙폭폭 달려만 간다 고향집 봉선화가 곱게 물들고 감자밭 꽃향기가 휘도는 이 밤 등굽은 아버지 설음 문풍지에 울고 가는데 오늘밤도 무정한 세월은 칙칙폭폭 칙칙폭폭 달려만 간다.

옥탑방 블루스 홍관

1절 : 네모난 지붕 두 평 남짓 한맺힌 한숨과 자욱한 연기 추억의 여인 나홀로 새기며 기다림에 지친 고통의 세월 오늘도 취하려 다시든 한잔 내일의 꿈도 이제는 멀리 세월은 간다 우리는 멍든 청춘 2절 : 그리운 고향 어메 얼굴 내놀던 옛동산 떠오를 때면 아련한 추억에 흐르는 눈물 그리움에 지친 애타는 마음 오늘도 취하려 다시든 한잔 내일을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김연자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데서 무얼하고 계세요 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었어요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 한설 몰아칠...

미라보 다리 (시인: 아폴리레르) 송도영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 보면 우리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살이 저렇듯이 천천히 흘러 내린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사랑은 흘러 간다 이 물결처럼. 어쩌면 삶이란 이다지도 지루한가 희망이란 왜 이렇게 격렬한가.

미라보 다리 (시인: 아포리레르) 송도영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 보면 우리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살이 저렇듯이 천천히 흘러내린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사랑은 흘러간다. 이 물결처럼, 우리네 사랑도 흘러만 간다. 어쩌면 삶이란 이다지도 지루한가. 희망이란 왜 이렇게 격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