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머물 수 없는 뜨락 정종숙

나는 이제 떠나야하네 그대의 뜨락에서 사랑의 꽃들도 이젠 시들고 지저귀던 새들도 울지않네 마주치던 눈웃음 다정한 속삭임도 계절의 흐름속에 이제는 옛 이야기 바람에 지는 잎새 내마음인가 쓸쓸히 부는 바람 나의 한숨인가 나는 이제 머물수 없네 그대의 뜨락에서 사랑의 노래도 이젠 멈추고 감미로운 향기도 나지않네 마주치던 눈웃음 다정한 속...

뜨락 베토벤 조

대문 열고 뜨락에 서서부서지는 바람 맞으며그리워 너무 그리운행여나 님이 왔소달무리에 어우러지는눈에 익은 얼굴 모습기다려 너무 기다린행여나 님이시여뒤뜰에 쌓인 외로움갈수록 짙어가는데빈 가슴 하나 못 채워슬픔이 강물인가 강물인가손 잡아도 나무라지 않소눈 흘겨도 미워하지 않소마음 변하기 전에사랑 다 가기 전에뒤뜰에 쌓인 외로움갈수록 짙어가는데빈 가슴 하나 ...

둘이 걸었네 정종숙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 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둘이 걸었네 정종숙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 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잃어버린 정 정종숙

잃어버린 정 - 정종숙 그대를 처음 만날 때 그 손은 뜨거웠지요 작은 내 가슴 행복에 겨워 나를 믿어 했었지요 그러나 모든 게 꿈이었어요 그렇게 믿었었는데 떠나는 그 손을 잡을 없어 길을 잃은 새가 됐어요 간주중 그러나 모든 게 순간이예요 그렇게 사랑했는데 냉정히 떠나는 당신이기에 길을 잃은 새가 됐어요 그러나 모든 게 꿈이었어요 그렇게 믿었었는데

우리는 만났지 정종숙

우리는 만났지 - 정종숙 어느 날인가 우린 만났네 무슨 말할까 생각하는데 바람은 차고 마음은 뜨거워 망설이다가 웃고만 있네 모래 위에 남겨진 네 개의 발자욱 발자욱 자욱마다 사랑이 담겨 바람이 불어와 발자욱 지워도 우리의 마음은 지울 없네 말은 없어도 함께 걸을 때 이런 마음이 사랑일까 간주중 모래 위에 남겨진 네 개의 발자욱 발자욱

사랑도 미움도 정종숙

잃어버린 정 - 정종숙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있나 미소가 머물다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간주중 미소가 머물다갈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정종숙

처음 만난 순간부터 - 정종숙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 마음이 통했네 겉으론 쌀쌀해도 만날 수록 정이 들어 이젠 헤어질 없네 둘이서 다정하게 사랑에 물든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볼 때 흐르는 시간도 잊어요 눈빛만이 흐르네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이 세상이 다 가도록 음~ 변함없이 간주중 사랑에 물든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볼 때 흐르는 시간도

둘이 걸었네 정종숙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새끼 손가락 정종숙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실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달구지 정종숙

해밝은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가네 덜거덕 덜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흔들 흔들려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생각 떨꺽떨꺽떨꺽 담뱃대 물고 덜거덕 덜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흔들 흔들려가네 이길을 곧장 가면 꼬불꼬불꼬불 고갯길 그마을에 복스러운 며느릿감이 있다던데 해밝은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가네 덜거덕 덜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흔들 흔들려...

새끼 손가락 정종숙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 마디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 마디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

강변의 추억 정종숙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흘러가는 강물결을 바라봅니다 나뭇잎하나 살며시 띄워봅니다 물결따라 정처없이 흘러갑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도 없을겁니다 지~난날 당신은 이렇게 말하셨죠 난 다시 돌아온다고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했었죠 그~러나 당신은 흐르는 강물처럼 다시 오지를 않았죠 나만 혼자 강가에서 생각합니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무교동 이야기 정종숙

네온이 하나 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봤나 이름을 몰라도 그 머리 그 눈매 웃음머금 눈동자 사랑의 시작이였네 무교동 이야기 네온이 하나 둘 말없이 꺼져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였나 여~기였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달구지 정종숙

해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덜거덕 덜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 생각 뻐~끔 뻐~끔 뻐~끔 담뱃~대 물~고 덜거덕 덜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이 길을 곧장~ 가면 꼬~불 꼬~불 꼬~불 고갯~길 그 마을~엔 복스러운 며느리감이 있다~던~데 해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

강변의 추억 정종숙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흘러가는 강물결을 바라봅니다 나뭇잎하나 살며시 띄워봅니다 물결따라 정처없이 흘러갑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도 없을겁니다 지~난날 당신은 이렇게 말하셨죠 난 다시 돌아온다고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했었죠 그~러나 당신은 흐르는 강물처럼 다시 오지를 않았죠 나만 혼자 강가에서 생각합니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밤비 정종숙

잊어야 할 그이름 그얼굴 왜 이렇게 못잊어 하는가 내리는 밤비야 깨끗이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비젖은 코오트 말리면서 내리 퍼붓는 빗소리를 그이와 나의 음악인양 가만히 듣고 있었지 나에게는 이제는 먼사랑 그러면서 생각은 왜 하나 내리는 밤비야 말끔히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피해 ...

무교동 이야기 정종숙

네온이 하나 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봤나 이름을 몰라도 그 머리 그 눈매 웃음머금 눈동자 사랑의 시작이였네 무교동 이야기 네온이 하나 둘 말없이 꺼져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였나 여~기였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새끼 손가락 정종숙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 마디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 마디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

강변의 추억 (River Of Babylon) 정종숙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흘러가는 강물결을 바라봅니다 나뭇잎하나살며시 띄워봅니다 물결따라 정처없이 흘러갑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도 없을겁니다 지-난날 당신은 이렇게 말하셨죠 난 다시 돌아온다고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했었죠 그-러나 당신은 흐르는 강물처럼 다시 오지를 않았죠 나만 혼자 강가에서 생각합니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당신의 모든것을 정종숙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오직 사랑뿐 정종숙

몰아치는 이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아 나아갈때 끝없는 험한 차도를 건너기위해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마음에서 마음을오 주고 받으며 새벽안개 헤치고 이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가슴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쓸쓸한 달빛아래 먼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건 오직...

강변의 추억 (MR) 정종숙

~~~~~~~~~~~~~~~~~~~~~~~~~~~~~~1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흘러가는 강물결을~ 바 라봅 니다~ 나뭇잎 하나~ 살며시띄워봅 니다~ 물결따라 정 처 없 이~ 흘 러갑니다~ 이 제는 다시~ 볼 수도 없을겁니다~ *지~난날 당신은이렇게 말 하셨죠 난 다시돌아온다고~ 영원 토록변치말자 약속했...

달구지 정종숙

해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덜거덕 덜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 생각 뻐~끔 뻐~끔 뻐~끔 담뱃~대 물~고 덜거덕 덜거덕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이 길을 곧장~ 가면 꼬~불 꼬~불 꼬~불 고갯~길 그 마을~엔 복스러운 며느리감이 있다~던~데 해밝은 길~을 삐거덕 삐거덕 달구...

08-사랑의 편지 정종숙

<이경미 작사/이현섭 작곡〉 오늘도 당신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밤에 사랑에 편지를 써요 * 가슴속 깊0| 새겨진 당신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당신을 생각하며 당신을 생각하며 행복한 이마음 오늘도 당신생각에 사랑에 편지를 써요

02-달구지 정종숙

<손석우 작사/손석우 작곡〉 해밝은 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생각 뻐끔 뻐끔 뻐끔·담뱃대 물고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이길을 곧장가면 꾸불 꾸불 고갯길 그 마을엔 복러운 며느리감이 있다던데 해맑은 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 ...

아무말 하지 않아도 정종숙

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13-나그네 정종숙

〈손석우 작사/손석우 작곡〉 외로운 나는 나그네 끝없이 가늘 나그네 고향도 찬구도 두고 혼자서 가는 나그네 낮서런 거리 잠을 청하며 어머니 얼굴 모습 떠올라 내일은 어떤 바람이 불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치어다 보는 하늘에 벌이 버리지 못한 꿈인양 반짝 내일은 동서 어디로 할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여자의 얼굴 정종숙

〈김관현 작사/이현섭 작곡〉 화사한 웃음이 눈매에 있네요 그 눈가에 그늘이 함께 있네요 바람이 불어와 시련을 줄때도 겉으론 웃는것이 여자의 얼굴 고운꿈율 키우며 꽃을 피우던 그 고운 얼굴에 얼룩이 지네

둘이 걸었네 @정종숙@

정종숙 - 둘이 걸었네 00;26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세월이 가듯 정종숙

여름은 가도 좋으리 프른바다로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이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했던 시절은 남아 가고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나하나의 사랑 정종숙

1.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2.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오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나그네 정종숙

외로운 나는 나그네 끝없이 가는 나그네 고향도 친구도 두고 혼자서 가는 나그네 1. 낯설은 거리 잠을 청하면 어머니 얼굴 모습 떠 올라 내일은 어떤 바람이 불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2. 치어다 보는 하늘에 별이 버리지 못한 꿈인양 반짝 내일은 동서 어디로 갈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좋아하면서 정종숙

좋아하면서 좋아하면서 누구보다 누구보다 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말 못하는 나 * 안 보이면 허전하고 쓸쓸해지고 얼굴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히고 좋아하면서 좋아하면서 누구보다 누구보다 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말 못하는 나 * 눈과 눈이 마주치면 바로 못보고 어색하게 웃음짓고 고개 숙이고

말하지 말라 지난날을 정종숙

말하지 말라 지난날을 - 정종숙 말하지 말라 지난날을 마음 속에만 남겨두고 타다 남은 재처럼 아무 미련도 없이 메마른 갯벌 바람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가네 사랑도 약속도 다 그렇게 지나가는 것 말하지 말라 지난 날을 이제 슬픔은 잊혀지고 기다리던 그 날이 웃으며 나를 반기리 간주중 메마른 갯발 바람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가네 사랑도 약속도 다 그렇게

토요일의 커피숍 정종숙

토요일의 거피솝 찻잔을 앞에 놓고 지난날을 혼자 그립게 생각하는 오후 한 때 * 토요일의 오후면 이마를 대다시피 슬기로운 꿈을 열을 올리면서 들려주던 그의 정열 세월 흘러간 지금 모습 서로 변하고 외우듯이 하던 꿈도 마음대로 아니되고 눈 감으면 그립게 떠오르는 그때 모습 * 토요일의 오후가 기다려지곤 했어 노오트를 펴고...

새끼손가락 정종숙

지난날 너와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토요일의 커피솝 정종숙

토요일의 거피솝 찻잔을 앞에 놓고 지난날을 혼자 그립게 생각하는 오후 한 때 * 토요일의 오후면 이마를 대다시피 슬기로운 꿈을 열을 올리면서 들려주던 그의 정열 세월 흘러간 지금 모습 서로 변하고 외우듯이 하던 꿈도 마음대로 아니되고 눈 감으면 그립게 떠오르는 그때 모습 * 토요일의 오후가 기다려지곤 했어 노오트를 펴고...

당신의 모든 것을 정종숙

유리같이 맑은 아침처럼 이슬 좋아하는 마음처럼 당신에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랄라라랄라라랄라라 랄라라랄라라랄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에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랄라라랄라라랄라라 랄라라랄라라랄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에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 랄라라랄라라랄라라 랄라라랄라라랄라라 유...

나 하나의 사랑 정종숙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세월의길목 정종숙

세월의 길목 - 정종숙 생각나면 찾아서 왔다 외로운 말 가득 나누고 그 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돌아서는 너는 바보야 그리우면 찾아서 왔다 꽃잎처럼 꿈을 피우고 그 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보내는 마음 정말 바볼까 마음대로 나를 좋아했다가 마음대로 나를 뿌리치는 너 그렇게 왔다가 정주고 갈 바엔 나를 찾아 오지나 말지 생각나면 다시

너무합니다 정종숙

너무합니다 - 정종숙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간주중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대전부르스 정종숙

대전부르스 - 정종숙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세월의 길목 정종숙

세월이 가는 길목에 내가 있으니 따뜻한 그날의 정이 어제처럼 느껴지네 사랑이란 오로지 그대위해 불길을 태웠었지만 한잔술을 마시듯 내사랑을 당신은 그렇게 생각했나요 이제는 세월의 길에 하나의 추억이지만 진정코 사랑했기에 후회는 하지않아요 사랑이란 오로지 그대위해 불길을 태웠었지만 한잔술을 마시듯 내사랑을 당신은 그렇게 생각했나요 이제는 세월의 길에 하나...

너와 난 바보 정종숙

생각나면 찾아왔다 외로운 맘 가득 나누고 그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돌아서는 너는 바보야 그리우면 찾아왔다 꽃잎처럼 꿈을 피우고 그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보내는 내가 바볼까 마음대로 나를 좋아했다가 마음대로 나를 뿌리치는 너 그렇게 왔다가 정주고 갈바엔 나를 찾아오지나 말지 생각나면 다시오겠지 반가웁다 손을 잡겠지 그러나 마음을 진실한 사랑을 모...

이별의 선물 정종숙

당신을 생각하면은 지나간 추억때문에 괴로운 시련 아픈 이가슴 조용히 흐느껴야하나요 나만을 생각하며 살겠노라던 뜨거운 그때 그말씀 믿었던 까닭에 믿었던 까닭에 이별의 선물안고 울어야만 하나요 조용히 생각하면은 흘러간 과거때문에 괴로운 시련 아픈 이가슴 외로워 흐느껴야 하나요 사랑은 받기보다 주는거라고 뜨겁게 하신 그말씀 믿었던 까닭에 믿었던 까닭에 이별...

먼 그대 정종숙

창가에 홀로앉아 거리를 내다보면 가만히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잊은지 오랜데 생각을 말자해도 가끔씩 살아는 그대 모습은 바람에 날리는 한조각 꽃잎처럼 가슴에 와닿네 미련을 일깨우네 아- 아직도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나봐 잊겠지 생각하고 그대를 보냈는데 내가슴 깊은곳에 남겨진 미련은 호수에 파문일듯 가슴에 번져나네 지금의 그대는 멀리있는데 바람에 날리는 한...

대전 부르스 정종숙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다리는 여심 정종숙

내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내 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간주중~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

봉숭아 꽃 (Feat. 윤성우) 육수근

수줍게 피어있는 빗물머금 봉숭아 꽃 해마다 담장 및 자리 지키며 분홍빛 꽃 물결 무리 지어 무리 지어 피었네 몇 잎 따다 손톱에 물들이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 지금도 지나칠 없는 유혹 초록이 물든 뜨락 비에 젖은 잎사귀 꽃 진자리 애기 호박 빗물 속에 뒹군다 앞마당 고인 물 흙탕물 첨벙첨벙 돌아올 없는 생의 흔적들 마음마저 마음마저 젖어오는 차가운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