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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메아리칠 때 조영남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에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아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간주중>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모친 사연 사모친

사랑이 메아리칠 때 안다성

바람이 불면 산 우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모친 사연 사모친 사연 아아아아아

사랑이 메아리칠 때 나훈아

1.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아---- 진정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2.꽃피는 몸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 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전하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사연 아아---- 진정이토록...

사랑이 메아리 칠 때 조영남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진정 이토록

사랑이 메아리칠때 조영남

1.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아---- 진정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2.꽃피는 몸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 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전하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사연 아아---- 진정...

어허라 사랑 조영남

어허라 어허라 사랑이 오네 나를 울리려고 사랑이 오네 허락도 없이 떠날 사랑 하나가 웃으면서 오고있네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내놓고 물뿌려본들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하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나의 하루는 또 길어지겠네 어허라어허라사랑이가네 나를 울려놓고 사랑이 가네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사람아 엎어치나

사랑했기에 조영남

그럴 수 있을까 믿어도 될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남의 말처럼 듣기던 그 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아 나는 알았네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고 미련때문이었어 믿어도 될까 그럴수 있을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남의 말처럼 듣기던 그 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참사랑 조영남

사랑은 아픈 것 열병처럼 아픈 것 달콤할 땐 잠깐 참사랑은 아픈 것 사랑은 슬픈 것 영화처럼 슬픈 것 기쁠 때는 잠깐 참사랑은 슬픈 것 사랑은 참는 것 처음부터 참는 것 세상 끝 날까지 참사랑은 참는 것 사랑이 이렇게 아픈 줄 알면서 나는 왜 사랑이 이렇게 슬픈 줄 알면서 나는 왜 사랑은 아픈 것 열병처럼 아픈 것 달콤할 땐 잠깐 참사랑은

보슬비 오는 거리 조영남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이 눈물 뿐인데 아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이 한숨뿐인데 아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비속에 하염없네

솔로의 노래 조영남

누가 혼자 있고 싶어서 혼자 있는 줄 아세요 누가 외롭고 싶어서 외로운 줄 아세요 날씨가 미치도록 화창해도 괜히 싫고 어쩌다 함박눈이 내려도 시큰둥 남이 팔짱 끼고 걸어가는 뒷모습만 바라봐도 공연히 쓸쓸해져요 이것이 혼자 사는 사람의 속맘이랍니다 끓는 라면 냄비에 국물 흘러 넘칠 영화관 매표소에 나 홀로 섰을 불꺼진 방 혼자

우리 사랑 조영남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린 가진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린 아무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소나기 같은 사랑 눈보라 같은 사랑 내가 해변을 걷고

오늘 집을 나서기 전 조영남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 했나요 오늘 하루 은총위해 기도 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기도 잊지마시오 맘에 분이 가득찰 기도 했나요. 나의 앞길막는 친구 용서 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기도 잊지마시오 나의 일생 다가도록 기도 하리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조영남

저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 합니다 내주여 내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합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간주중]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내주여 내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합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조약돌 조영남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우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굴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조영남의 등잔불 조영남

아늑한 산골짝 작은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 골짝에 황혼질 꿈속에 그리는 고향집 희미한 별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갈길 비치네 그 산 골짝에 황혼질 꿈속에 그리는 고향집 희미한 별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갈길 비치네 희미한 별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갈길 비치네 외로운 내 갈길 비치네

황혼의 노래 조영남

황혼의 노래 - 조영남 아지랭이 하늘거리고 진달래가 반기는 언덕 깨어진꿈 추억을 안고 오늘 나는 찿았네 내 사랑아 그리운 너 종달새에 노래 싣고서 그대여 황혼의 노래 나는 너를 잊지 못하리 마음깊이 새겨진 그 사랑이 아롱지네 맑은 시내 봄꿈을 안고 어린싹은 눈을 비빌때 그 옛날에 아련한 모습 내 맘에 새겨진다 간주중 내 사랑아 그리운

청춘 고백 조영남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내 청춘 간주중 좋다할 뿌리치고 싫다할 달겨드는 모를 것 이 내 마음 봉오리 꺽어서 울려 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내 청춘

무반주 발라드 (신예선 소설 동명 테마송) 조영남

별 하나로 사랑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 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 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밤 빠바바밤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 사랑이 잘못이라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 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 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러야 하는 대가를 아아 몰랐네 아득한 물결 속엔 나

부모 조영남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밤하늘의 부르스 조영남

밤하늘의 부르스 - 조영남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나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들리어 오는 밤 하늘의 노래 간주중 희미한 달빛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Green Green Grass Of Home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 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 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 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 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언제나 가보려나 꿈

패티김,조영남 Kamin presents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리 가진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리 아무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소나기 같은 사랑 눈보라 같은 사랑 내가 해변을 걷고

꿈은 사라지고 조영남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은 꿈이 아름다워? 음~~~~~~~~~ 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는 가을에 아~~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웁니다

서귀포 사랑 조영남

초록바다 물결위네 황혼이오면 사랑이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떠난밤 부두에 울며불며 세울때 칠십리밤 하늘에 푸른별도 섧더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내린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조영남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조영남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간주중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꿈은사라지고 조영남

나뭇잎이 푸르던 날에 뭉게구름 피어나듯 사랑이 일고 끝없이 퍼져나간 젊 은 꿈이 아름다워 음~~음~~음~~~음~~음~~~음~~~ 음 귀뚜라미 지새울고 낙엽 흩어지 는 가을에 아~꿈은 사라지고 꿈은 사라지 고 그 옛날 아쉬움에 한없이 우웁니

짝사랑 조영남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사랑만은 않겠어요 조영남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간주중>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찔레꽃 찾 조영남

아지랑이 하늘거리고 진달래가 반기는 언덕 깨어진 꿈 추억을 안고 오늘 나는 찾았네 *내 사랑아 그리운 너 종달새에 노래 싣고서 그대여 황혼의 노래 나는 너를 잊지 못하리 마음깊이 새겨진 사랑이 아롱지네 맑은시내 봄 꿈을 안고 어린 싹은 눈을 비빌때 그 옛날에 아른한 모습 내 맘에 새겨진다

그럴 수 있을까 (88년 발표) 조영남

그럴수 있을까 믿어도 될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남의 말처럼 듣기던 그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아 나는 알았네 발들을 찍히고 알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고 미련때문이었어 그럴수 있을까 그게 사실일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영화속에서나 들었던 그 말에 내

사막의 전갈 조영남

내가 죽으면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질까 키 큰 외삼촌이 물에 빠질 웃어대기 먼저했으니 어쩌면 입 큰 하마가 될 지 몰라 어찌 되려나 이 다음에 나는 어찌 되려나 이웃지 순이가 시집을 갈 주먹으로 몰래 감자먹였네 어쩌면 시골 총각이 될 지 몰라 장가도 못가고 감자밭을 일구며 외롭게 살지 몰라 꽃신 한 켤레 사주며 마음을 잘 써볼걸 어쩌면 좋아

청춘고백 조영남

헤어지면 그리옵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좋다할 땐 뿌리치고 싫다할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올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나는 예수 따라가는(387장) 조영남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거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흘리며 나가서 싸울 나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요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의 용사된 나에게 주의 일 맡기소서 . 2.

내 마음 깊은 곳에 조영남

피를 흘리듯이 밤이 흐느껴 우는 내마음 텅빈 방에 믿음이 없는 사랑 - 사랑이 지는 믿음이 지는 내 외로움 그대로 당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 밤은 깊어서 좋고 사랑은 울어서 좋고 밤이 흐르는 곳에 내가 흐르고 내가 흐르는 곳에 당신이 흐르고 - 세월의 골짜길 뚫고 당신과 내가 흐르고 당신의 둘둘 굴러서 내가 흐르고 있습니다.

인생 (복음성가) 조영남

생명어린 숨결과 따뜻한 마음만의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에덴동산 저편에 미움에 싹이 움트던 그때부터 에덴동산 저편에 싸움이 시작되던 그때부터 조그마한 거짓으로 인간은 죄악에 빠졌네 생명이 멀어지고 영혼이 사라져도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이천년전 유대땅에 한 어린아이 탄생했던 그때부터 세상죄 짊어지고 나무에 피 흘렸던 그때부터 사랑이

인생 조영남

인생 - 조영남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던 그때에 하늘과 땅을 만들고 산과 바다를 만들던 그때에 에덴 동산 저편에 한쌍의 인간을 살게했네 생명어린 숨결과 따뜻한 마음안에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선한목자 조영남

선한 목자 나 길잃고 헤맬 선한 목자 늘 돌보아 주셨네 날 찾으시고 힘 센 팔로 인도해 주신 주님 그 아무도 날 해치않게 보호해 주시네 선한 목자 날 인도해 주소서 선한목자 나 그 곁에 있겠네 날 찾으시고 힘 센팔로 인도해주신 주님 그 아무도 날 해치않게 보호해 주시네 선한목자 날 인도해 주소서 선한 목자 나 그곁에 있겠네

삽다리곱창리 조영남

있는 곳 삽교시장의 곱창거리를 삽다리곱창리라 부르죠 서울역에서 장항선타고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을 하시려거든 삽다리정거장서 내려야죠 봅이면 꽃산에 꽃이피고 여름이면 시냇물에 고기잡이 가을이면 학교운동회 겨울이면 안방에 윷놀이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소리 대낮엔 나무의 매미소리 해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고향 삽교로 날 보내주오 어릴

나도 이젠 네가 싫다 조영남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끝이 나도 좋다 흘러가는 추억쯤으로 그렇게 묻혀도 좋다 한 세상을 정히 살아내자면 아픔도 어딘가 소용 있겠지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그대가 이젠 싫다 오리라 오리라 수 없은 거짓말 하염없이 기다리는 나도 싫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 흘러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에 잡혀 목 매고 살지 말자고 다짐다짐 해보아도 때때로 그말이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조영남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음..

굳세어라 금순아 조영남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 홀로 왔다 ~ 간 주 중 ~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질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 간 주 ~~~

LOVE STORY 조영남

피워줄때에 어느 사랑에 이야기를 들으라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를 엮어가며 마음 가득히 그대 모습이 웃어줄때에 태양처럼 내 가슴은 불타올라 뜨거운 내 사랑은 흘러 넘치네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 가슴도 타오를까 그대 마음도 사랑할까 태양처럼 영원히 빛날까 나도 모르겠네 그 마음 영원속으로 사라져 가는 그 마음 마음 가득히 행복한 사랑 가득 담겼을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조영남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ange) 조영남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고향 충청도 '76 조영남

내 고향 충청도 `76 - 조영남 일사 후퇴 피난 내려 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 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간주중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우리어머니 조영남

어머니 우리어머니 당신 행복 다 버리고 저를 낳아 길러주신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쥐면 터질까 불면 날을까 온갖 정성 다 바쳐서 먹여 주시고 입혀주신 은혜 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 우리 어머니 옛날 일을 생각하면 죄송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일사후퇴때 피난 갈 이불 장롱 제쳐놓고 내 손잡고 얼음판을 건너던 그 때가 그리워요 어머니 우리 어머니 나이 먹고

삽다리 조영남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 하시려거든 삽다리 정거장서 내려야죠 봄이면 앞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시냇물의 고기 잡이 가~~을이면~ 학교 운동회 겨울이면 안방의 윷~놀이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 소리 대낮~엔 나무위의 매미 소리~ 해 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주오 어릴~

삽다리 (79년 10월 발표) 조영남

안방의 윷놀이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예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소리 대낮엔 나무 위의 매미소리 해 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 주오 어릴

삽다리 조영남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예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소리 대낮엔 나무 위의 매미소리 해 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 주오 어릴

우리사랑~★ 패티김&조영남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리~가진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리~아무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