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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신 (Cover Ver.) 최창희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 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마음의 자유천지 (Cover Ver.) 최창희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배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 대로 버들 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수 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에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 속엔 내 맘 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마음의 고향 (Cover Ver.) 최창희

낯 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 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 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배가 드나드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꽃중의 꽃 (Cover Ver.) 최창희

꽃 중의 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나룻터 고향길 (Cover Ver.) 최창희

봄 버들 나룻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고향을 이별한 지 오년이라 반 십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구나 나루터 뱃노래에 눈물 씻는 나그네 찾아서 간다 간다 칠백리를 간다네 고향길을 간다네

대동강 달밤 (Cover Ver.) 최창희

붉은 꿈 푸른 꿈이 흘러간 강 언덕에 오늘도 두 젊은이 말없이 서 있고나 울고 샌 그날 밤도 달만은 고왔건만 대동강 그 달빛이 다시금 꿈같소 능라도 여울물에 달빛은 부서지고 마음에 아로새긴 추억은 흐트러져 강물을 바라보며 말없이 울었건만 대동강 그 달빛은 무심도 하였소

사랑찾아 칠백리 (Cover Ver.) 최창희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임 찾아 칠백 리 길 찾아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치던 그 밤 움켜잡던 그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 리 길 가는 곳 타관 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안겨보리 웃어보리

외나무 다리 (Cover Ver.) 최창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은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원일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 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울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이 변하여도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여옥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 외로이 가는 길엔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바람은 말없구나 어드메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리움을 내 어이 전하리까 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말씀 호수도 잠자는 밤 어드메 계시온지 그날의 손길을 가슴 속에 지니고 이 목숨 다 하도록 부르다 가오리다

내가 울던 파리 (Cover Ver.) 최창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 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사나이 우는 마음 (Cover Ver.) 최창희

사나이 우는 마음 저 달만이 아는가 외로운 갈매기야 너도 이별이란다 고향에 찾아와도 그 사람은 어디 가고 싸늘한 밤 바람에 눈물짓는 해변에 달빛에 깨어지는 파도 소리 구슬퍼 그리운 추억 찾아 임을 찾아왔건만 어여쁜 그 모습을 잊어야만 하는가 불러도 간 곳 없는 그림자를 부여안고 거니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저 달빛 어느 곳 살더라도 행복하여 주렴 아

별만이 아는 인생 (Cover Ver.) 최창희

별만이 아는 이 가슴을 혼자서 안고 몸부림쳐보아도 그리운 그대 만날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사라져 가는 옛추억을 생각다 못해 길을 막아 보아도 그 시절 행복 찾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맺을 길 없는 인연만을 꿈으로 돌려 웃음 웃어 보아도 허무한 세월 잡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물새야 왜 우느냐 (Cover Ver.) 최창희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청춘은 산맥을 타고 (Cover Ver.) 최창희

산들 바람 숨을 쉬네 물 소리가 들려 오네 물 소리가 타오르는 태양 아래 눈 부시는 한 나절 무거운 가슴의 베일 벗어 던지고 아~ 가잔다 청춘 산맥 청춘 산맥 우리를 부른다 풀 향기가 아늑 하네 달콤하게 풍겨 오네 풀 향기가 흘러가는 흰 구름이 손짓하는 산 넘어 휘파람 불면은 새 소리도 정다워 아~ 소리쳐 부르잔다 부르잔다 젊은 이 노래를

보슬비 오는 거리 (Cover Ver.) 최창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사랑은 눈믈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노래는 나의 인생 (Cover Ver.) 최창희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지금 나 여기 있네끝없이 기나 긴 길을 따라꿈 찾아 걸어 온 지난 세월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가슴에 묻어놓고나와 함께 걸어가는노래만이 나의 생명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

전화통신 남백송.심연옥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남강수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남백송

여보세요, 미스김, 정말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날의 전화통신 즐겁습니다.

전화통신 ???

전화통신 작사:천봉 작곡:한복남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앞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심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엔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전화통신 남백송,심연옥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에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벡크는 대천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남백송,심연옥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에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벡크는 대천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심연옥.남백송

극장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 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3.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주현미, 이찬원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주현미 & 이찬원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복수미

여보세요 절 사랑 하신다구요 아휴 그게 정말인가요 네 아니 뭐라구요 저하고 결혼 하자구요 어머 내 달에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자구요 아이 어떡하면 좋아 저 며칠 두고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 봐요 미스 김 그 전화는 통화가 안 될텐데 아침부터 고장이 나 있었단 말이야 알고 있어요 다만 그런 전화를 받는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전화통신 김광남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도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오 박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올 ...

전화통신 심연옥

여보세요 미스 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 지나 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 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 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스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에...

전화통신 남백송, 심연옥

여보세요절 사랑 하신다구요아휴 그게 정말인가요네 아니 뭐라구요저하고 결혼 하자구요어머내 달에 결혼식을 올리고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자구요아이 어떡하면 좋아저 며칠 두고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이 봐요 미스 김그 전화는 통화가 안 될텐데아침부터 고장이 나있었단 말이야알고 있어요다만 그런 전화를 받는 기분이어떨까 싶어서한 번 그래 본 거에요여보세요 미스 김...

전화통신 김동하, 최유정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남백송, 복수미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전화통신-★ 듀엣곡

듀엣곡-전화통신-★ 1절~~~○ ◐남자=====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파동 청년박이요 -----------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 -----------하루종일 극장앞에 비를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2절~~~○ ★여자=====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

전화통신 ◆공간◆ 남백송&복수미

(중간)전화통신-남백송&복수미◆공간◆ 1)남)여보세요미스김~안녕하세요~~ 남)여~기~는청파동~청년박이요~~~~ 남)지~~나~간~일요~일은~~약~속~한~대~로~~~ 남)하~루종~일~~극장~~앞~에~~ 남)비를~~~맞으~며~~~~기~다리~게~~ 남)하였~으~~니~~고맙~습~니~다~~~~ 여)여보세요박선생~오해마세요~~

전화통신 (Inst.) 복수미

하루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 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 여보세요 박 선생 오해마세요 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 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 하루종일 빈방에서 쓸쓸히 홀로 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 여보세요 미쓰 김 정말 미안해 아니요 박 선생 천만의 말씀 닥쳐 올 일요일은 단둘이 만나 아베크는 대천 바다 인천 월미도 젊은 날의 전화통신

동전인생 (Cover Ver.) 낭만윤미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설움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

무슨사랑 (Cover Ver.) 설화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 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아픈 상처 주고 갈 거면서 저만 혼자 달아 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 했니 영원하자 했니 이 나쁜 거짓쟁이야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손가락 걸었던 그때 그 맹세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깊은 멍을 남겨 놀 거면...

미운사내 (Cover Ver.) 윤소영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 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 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사내 미운사내 얄미운 사내야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 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말을 왜 했나 활짝 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

꽃길 (Cover Ver.) 윤소영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 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 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꽃길은 또 무슨 꽃길 몰라서 걸어온 그 ...

여기서 (Cover Ver.) 설화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건 이제는 사치인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야간열차 (Cover Ver.) 유창한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날들이 하나둘 떠오르면 내슬픈 눈물모아 던져버린다 길게누운 철길위로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찬야 가자 야망을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인연 (Cover Ver.) 유창한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 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 걸 다 주어 봐도 때가 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 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 날을 괴로워말자 언젠가 너도 괴로울테니까 이제는 두 번 다시 ...

신사랑고개 (Cover Ver.) 설화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 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남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

청풍연가 (Cover Ver.) 노현규

지난밤 꿈속에서 찾아간 고향 금수산 산새 소리 구슬프구나 변함 없는 비봉산은 내 마음 알겠지 한벽루 팔영루 물속에 잠겼네 용궁으로 변해버린 내 고향 청풍 황석나루터 뱃사공 어디로 갔소 정든 고향 잃어버린 청풍 사람들 갈 곳이 없구나 용궁으로 변해버린 내 고향 청풍 북진나루터 뱃사공 어디로 갔소 정든 고향 두고 떠난 청풍 사람아 오늘도 불러본다 청풍...

벗 (Cover Ver.) 남성민

언젠가는 우리인생도 세월주고 떠나야 한다 이 세상에 무엇하나 내 것이 있었더냐 너와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 왔는데 좋은친구 먼저 떠나면 후회의 눈물이 무슨 소용있나요 이제라도 마음 비우며 자네와 난 멋진 벗이 되세나 언젠가는 우리인생도 세월주고 떠나야 한다 이 세상에 무엇하나 내 것이 있었더냐 너와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 왔는데 좋은친구 먼저 ...

안올거면서 (Cover Ver.) 임서연

안올거면서 안올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떠날거면서 떠날거면서 사랑한다 말은 왜 했나 이별 당한 내 마음에 눈물비 흘러내리고 이제 와서 잊으라니요 가슴이 찢어 집니다 안올거면서 안올거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믿으라면서 믿으라면서 온다는 약속은 왜 했나 떠날거면서 떠날거면서 사랑한다 말은 왜 했나 바보처럼 속고 또 속고 나혼자 눈물 흘렸네 이제...

허공 (Cover Ver.) 안의분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

밤열차 (Cover Ver.) 설해나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밤 이슬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이제 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가는데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바램 (Cover Ver.) 윤빈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

광대 (Cover Ver.) 이영우

남들이야 즐거워서 껄껄 웃지만 모두들 신이나서 춤을 추지만 남몰래 아픈사연 가슴에 안고 웃으며 노래한다 분단장하고 헝클어진 머리에다 누더기 옷에 연지곤지 곱게 찍어 분단장 하고 찌글어진 깡통에 인생을 담아 어어둥기당 두둥기 둥기당 내 팔자야 오늘도 춤을춘다 두둥기 둥기두둥실 어릿 광대가 바보같은 몸짓으로 웃음을 주고 근심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