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포옹

민치영
불은 꺼지고 사람들은 모두
하나 둘씩 흩어져가는데
나는 남겨져 갈 곳 잃은 채
불꺼진 거리에 그림자되어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어
전화를 걸어 널 보려고 했어
하지만 네게 이런 모습을
이젠 정말 정말 보이긴 싫어
니가 건네준 너의 사진 보며
지난 일들을 생각해봤어
착하기만한 널 친구로만 알고
기대기만을 난 했었었지
작은 여인의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는 넌 마음 아팠겠지
이젠 내가 다해줄께
내게 남아 있는 사람 다 줄께

*너의 아름다운 미소와 너의 매력
달콤한 입술 오늘따라 너무 미치게 생각나
너의 아름다운 모습과 너의 향기
너의 모든 것 이미 내 안에서
너를 찾게 만들어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슬플땐 기대 눈물 닦아줄께
날 위한 너의 그 모든 아픔들
이젠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내 모든 것 다 해줄테니
니가 내게서 사라지고 나면
난 방황하며 괴로울꺼야
근심 거두고 내 맘 알아줘
내게 남아있는 사랑 다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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