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강

김래주
Album : LEE, JONG ROK SONGS VOL.56
울 엄니 내리사랑 천근이요 만근인데
불효자 올리사랑 보풀보다 가벼운데
이 자식 세상문 열던 날 금출치고 우셨다지요
나에게 하늘이요 땅이셨던 우리 엄니
엄니에게 나는 뭔가, 스치는 바람였나
저 촌벽 그리운 얼굴 내 어찌 뵈오리까
생전에 지은 불효 산만큼 크옵니다
손발로 다 못한 효, 피눈물로 쏟습니다
어머니 천국 가시면 인연 없다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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