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 쌀 상회

진우양
Album : 청승 Blues
Composition : 양진우
Composing : 양진우
Arrangements : 양진우
이름도 정겨운 간판
양씨 쌀 상회
40년동안 우리 집안을 일으켜준
우리 부부 못 배운 한을 달래준
그 무서운 4.3의 아픔 잊게 해준
양씨 쌀 상회
우리 여섯 식구 배부르고 등 따숩게 해준
양씨 쌀 상회
사남매를 대학 보내고
훌륭하게 성장 시켜준
양씨 쌀 상회
눈처럼 희고 고운 쌀
어린 시절 그토록 먹고 싶었던 쌀밥
참 많이도 만지고 많이도 팔았다
우리 부부 이제 힘겨워 간판을 거뒀다
40년동안 너무도 고마웠던
양씨 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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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양 점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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