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정이 있는거 맞지?
같이 있을때 설레는거 맞지?
좁아진듯한 우리 거리
조금 나아진것만 같은 우리 사이
만나보자고 말을 꺼낸 날
하루종일 웃음만 번진 날
다 이룬거같은 행복의 시작이였어
매일 밤 널 보고싶어
싸울때도 있지만 서로를 배려해
아끼고 좀 더 존중해
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가족과도 같은 사이가 됐어
마음 속엔 너로 가득 찼어
계속 이 마음 변치 않기로해
맞아가 점차 하나 둘
우리의 말투, 행동 모두 다
잘 어울린다고 하던데 우리 둘
이 순간을 잊지말자
둘 다 잘되기를 기도해
두 손 놓지 않기로해
먼저 다가와주길 약속해
힘듦을 나누길 약속해
힘든건 나중에 생각해
온전히 우리에게 집중해
사실 이대로 끝날까 불안해
시작조차 못해봤기에
떨어지는 낙엽잎을 보며
잡을려고 하던 그 순간
두 손이 포개진 이쁜 장면
이렇게 사이는 더 깊어져 가
우린 처음 본 순간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어
좀 더 용기를 내줘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
누가 우릴 뭐라해도
그 누가 우릴 질투해도
둘이 좋으면 된거 아냐?
아무것도 신경쓰지말자
맞아가 점차 하나 둘
우리의 말투, 행동 모두 다
잘 어울린다고 하던데 우리 둘
이 순간을 잊지말자
둘 다 잘되기를 기도해
두 손 놓지 않기로해
먼저 다가와주길 약속해
힘듦을 나누길 약속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우리가 원하던 그런 모습으로
세상이 우리를 싫어해도
넌 나만 믿고 따라와
맞아가 점차 하나 둘
우리의 말투, 행동 모두 다
잘 어울린다고 하던데 우리 둘
이 순간을 잊지말자
둘 다 잘되기를 기도해
두 손 놓지 않기로해
먼저 다가와주길 약속해
힘듦을 나누길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