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반 별들을 투시하던 밤
굳이 올려다 본 하늘 속에 잠겨 보여 난
그때 파래졌던 눈동자
다시 일어나 이 세상은 Do or Die
술 냄새가 풍긴 택시 안에선
짊어진 짐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
그렇게 남아 잠시나마 안도했었던
피곤한 저녁 기억 속에 젖어들어
몇 번씩 또
몇 갠지도 모를 밤을 새
다시 잠을 깨
책상 앞에 남을 때
조금 포기한듯해
옆엔 물 한 컵과 자리 잡은 xan xan
먹고 잡은 새벽의 고요함을 aim 해
머릴 쥐어봐도 i think it’s same thang
Sometimes i don’t know what i’m training for
다시 옆엔 물 반 컵과 자리 잡은 xan (xan)
먹고 잠든 새벽의 고민들은 faded
다 하지 못한 문제들은 wake me up
또 어두운 밤은 다시 오고 나를 데리러
기억들은 옆을 지켜주네 stay
걱정들은 벗어던져 넘어가는 캘린더
지샐 때만 느껴지는 시간 속을 take it slow
깊은 상처 자국 속에 유랑하는 24
기억들은 옆을 지켜주네 stay (stay)
걱정들은 벗어던져 넘어가는 캘린더
일어나서 핸드폰에 What’s the time now?
(What's the time now?)
오후가 된지 한참 지난 시간은 내게로 단답
이대로 간다면
가끔 들린 네가 멋있단 말
조차 지켜주지 못할 거 같다던
생각이 들었어 기회가 왔던
매일 새벽 그린 배경에 음악이 흘러
길을 내어준 순간 떠올려
그래 다시 시작 하는거야 그땐 첨부터
두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고
무너질 때쯤엔 finally think about
날 사랑하는 여자와
정상에 같이 오를 친구들
지금을 보내곤 떠올리며 나눌 기분들
내 꿈, 저 위로 올라가려면
맞서야 하기에 수많은 비수를
그래 나 나아간다 했으니
삼키고 새겨 수없이도 지나왔던
못 지워낼 실수들
다 하지 못한 문제들은 wake me up
또 어두운 밤은 다시 오고 나를 데리러
기억들은 옆을 지켜주네 stay
걱정들은 벗어던져 넘어가는 캘린더
지샐 때만 느껴지는 시간 속을 take it slow
깊은 상처 자국 속에 유랑하는 24
기억들은 옆을 지켜주네 stay (stay)
걱정들은 벗어던져 넘어가는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