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of face to face
Cause i want it lot of take
모두 같은 걸 원해도 결국 곁을 떠났네
기둥의 부재는 내 어머니의 위치를 더 낮게
하고팠던 말들은 참 많고
풀린 봄은 겨우 버틸 수 밖에
넌 왜 못 꺼내네
벽을 둔 아버지는 울며 전화를 받네
잔혹했던 부고는 그 해 여름
티비로 접했던 오랜 동생의 죽음은
난 처음봤었던 늘 웃던 분의 눈물을
밟은 땅에 믿지 못할 서랍 속에 든 꿈
그 또한 아버지이기 전에 소년이지, 난 말이야
하늘까지 뻗칠 소리를 make a loud
Like i’m 24에 living now 그 3000/억은
나의 눈꺼풀을 무겁게 만든 서울시에 걸음
어따 쓰겠냐 말하던 나와 내 어머니의 젊음
가진 건 하나 뿐인 채로 받을 하나님의 벌을
모른 척해도 알테니 넌 힘겨운 마음을
두 눈 꼭 감고 세어 나오지 못하게 막던 밤을
여전히 어린 건지 나는 아직 부족하지 돈 관념이
빌어먹곤 사는 건 싫어 들어줘 내 목소리
비참해서 made for it 가족보단 늘 웃던 날
안아주길 바랬어 어린 그 때 만큼만은 날
잊지않고 있나요
돌아갈 때면 우릴 꽉 안아줘요 hold on
비참해서 made for it 늘 웃던 나는
안아주길 바랬거든 어린 그 때 마음은
잊지않고 있나요 father
우릴 꽉 안아줘요 hol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