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슬프다가 말겠지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괴롭다가 말겠지
매일 겨울이라 적고 나 외로움이라 읽었지
사랑이라 말해 그건 과거라 불렀지
넌 다 지나갈 추억이라 속삭였지
너와의 계절을 넘길 수가 없네
둘이 쓴 얘기 홀로 결말이 없네
난 다 돌아올 철이라고 기다렸지
봄 여름 가을 sleep 또 다시 봄 나 혼자
봄 여름 가을 sleep 또 다시 봄 볼품없던
날 꽉 안아주며 웃던 미소에 꽤 녹아내렸어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슬프다가 말겠지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괴롭다가 말겠지
멋쩍게 미소를 띤다 네가 돌아올까
웃는 게 예쁘다고 말한 네가 날 울려
짓궂게 지나친다 내가 아플까 봐
작은 배려도 헷갈린다는 걸 왜 몰라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슬프다가 말겠지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괴롭다가 말겠지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괴롭다가 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