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게 웃으며 말해 왔던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가도 넌 늘 그대로
내곁에 머문다던 그때 얘기를 기억 해봐 오늘 본 너의 지친 어깨 위에는 많은
걱정이 쌓여 있었고 너는 말을 잊은 듯 가벼운 그 웃음만 모든 건 머무르지 않아
이젠 너도 변할거라고 그렇게 쉽게 말을 하진 마 지난 날의 너의 향기는 아직 날
꿈꾸게 하는데 멀어지는 너의 그이유를 묻진 않겠지만 언젠가는 돌아 와줘 지난날의
그대로 지난날의 그대로 지나가버린 우리의 날들 속에 버려진 너의 많은 약속들까지
시간에 묻혀 떠나가는 느낌만 세월은 너와 함께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