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네가 생각나는 밤엔 말야

234 (이삼사)

그날 밤 잠에 들 수 없었던
긴 밤에 얘기했었던
매일 밤 네가 있어 잠에 들던 밤에
생생하게
나를 보았던 네 눈빛이 선명해
잠 못 이루고 날 안아줘
아직 내 맘은 널 떠나보내기엔
어려울 것만 같아서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Good Night 네가 없을 때의 나
그래 난 아프기만 했어 난
그땐 눈뜨는 게 무서웠어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내 꿈에서 네가 사라질까 봐
있잖아 네가 생각나는 밤엔 말이야
잠을 못 이뤄
혹시나 잠에서 깨어나면 우리가
없을까 봐
함께 걸었던 그 골목이 두려워
네가 없는 날 이제 어떻게
아직 내 맘은 널 지워버리기엔
어려울 것만 같아서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Good Night 네가 없을 때의 나
그래 난 아프기만 했어 난
그땐 눈뜨는 게 무서웠어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내 꿈에서 네가 사라질까 봐
Good Night 네가 없을 때의 나
그래 난 아프기만 했어 난
그땐 눈뜨는 게 무서웠어
다신 볼 수 없을까 봐
내 꿈에서 네가 사라질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