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화도 잘 내고
너무 모나고
누구에게든
짐이 되려 하지 않고
그래서 더욱
외로움으로
떠는게
그런 게 바로 나
누굴 위해
산 적도 있고
미워도 하고
내가 원하던
많은 것을 얻었지만
내 속은
굳게 닫혀서
열리지 않는게
바로 나
부정한
세상에
미움을
돌린적 있고
의심만
남은 날
꾸짖어
보기도 하지
나 조차도
힘에 겨운 난
정말 불안해
쉬어 갈 곳이 필요해
똑바로 하려 하면
꼭 한번 욕을 먹고
솔직히 하려 하면
꼭 화를 입지
너무 많이
아주 많이
남들에게 상철
입는 나는
그렇고 그런날
아끼는
사람들이 있고
말하고 싶은데
못하는 내가
여기 있지
Gloria gloria
참된 너이길
Gloria gloria
영광된 바램 이루길
깨어나
일어나
내가 날
다스릴 수 있게
거기둬
버려둬
이제는
그럴 때가 됐어
깨어나
일어나
내가 날
다스릴 수 있게
거기둬
버려둬
이제는 그런
나이기를
Gloria gloria
참된 나이길
Gloria gloria
영광된 나를 이루길
Gloria gloria
영원한 믿음
Gloria gloria
사랑이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