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품

임청화
Album : 전덕기 시가곡
갓난이 배내짓 같은 연록의 오월
겨울내내 닫혔던 대지의 창이 열리는구나
절규하듯 토해내는 저마다의 색깔은
벙어리 되었던 대지의 함성인가
더러는 안쓰럽도록 애련한 여린 새싹들인데
마파람 휘몰아치는 들판에서
생명과 삶과 계승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는가
인고의 꽃을 피워내야 할 또 하나의 숙명같은 너
자모의 치마폭에 감싸듯 엄마의 온화한 눈빛으로
푸른 잎 짙은 대지의 품으로 감싸시라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현미래 대지의 항구
김광남 대지의 항구
오은주 대지의 항구
남성 대지의 항구
남인철 대지의 항구
양진수 대지의 항구
김연자 대지의 항구
허현 대지의 항구
남백송 대지의 항구
김화정 대지의 항구
문희옥 대지의 항구
백설희 대지의 항구
한복남 대지의 항구
지창수 대지의 항구
홍순관 대지의 눈물
현철 대지의 항구
하춘화 대지의 항구
정주희 대지의 항구
염수연 대지의 항구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이재은
이화숙
루비
임정희
이재은
정영은
문연주
JK 김동욱
이예진 [CCM]
윤현상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