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다 이렇게 마주앉아서
널 바라보는 것도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끝을 알면서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을
무를 수도 삼킬수도 없이 자라난 내 마음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이도 너를
마지막이다 나란히 둘이 앉아서
널 바라보는 것도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네가 날아가면 붙잡을 손을 뻗어도 멀리
아주 멀리 희미하게 위로 날아오르겠지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이도 너를
돌아오지 못할 그리운 너와 그 시간들
접어 띄워보려 해도 시간이 들겠지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은 사람아
널 바라보는 것도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끝을 알면서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을
무를 수도 삼킬수도 없이 자라난 내 마음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이도 너를
마지막이다 나란히 둘이 앉아서
널 바라보는 것도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네가 날아가면 붙잡을 손을 뻗어도 멀리
아주 멀리 희미하게 위로 날아오르겠지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이도 너를
돌아오지 못할 그리운 너와 그 시간들
접어 띄워보려 해도 시간이 들겠지
참 바보같아 불타 없어질 나방처럼
불길 속으로 밀어넣어 사라져버리고
참 미련하다
녹아 없어질 마음을 움켜쥐고
미련하게 사랑했다
참 바보같은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