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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또 다시

김말이
Album 되감기Lyrics 김말이Composition KoCo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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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또 다시, 한 바퀴
손에서 벗어나 다시 처음으로
까먹었지 가시밭길
아직 안 지난 날처럼
내 마음 위에
자리잡은 것은 아니겠지 철
가족 친구마저
나를 상대하는 말을
가끔식은 또 꺼려
그냥 날 안아줘,
무슨 일이 있어도
별 거 아닌 일일수록
너와 나 이제는 싫어
엄마 나 잘 지내고 있어
음악을 더 크게 틀어
음악을 더 크게 틀어
빨간 옷을 입고 매일 밤 꿈에 다가오는
차가운 너 이름은 뭔데
도화지같이 하얀 피부에
양 쪽엔 눈 대신 rose
넌 울었고 나는 도망치다 말고 가시들을 떼줬어
그대로 내 몸에다 갖다가 박아
난 이제 너와 조금 닮았어
가지고 왔더라 나와 너 하나만
다른 건 huh
아직은 이른 감이 있어
난 겁이 나, 나를 잃는 건
세상이 다 빨갛게 보여
변화를  맞이하는 것
내 몸의 가시가 날 지킨다
찔려보고 웃자
마지막은 맞지만
나잇값은 못갚았네
내 두팔과 다리가
흔적조차도 안 남았네
너의 눈의 장미가
이제는 온 곳을 뒤덮었네
서서히 눈이 감기네,
의식은 아주 투명해
마지막은 맞지만
나잇값은 못갚았네
마침내 눈이 멀어
그래서 아름다워, 잔인해
내 이름을 지우고 내 몸을 땅 속에다가 묻어
난 가시여서 더 빛이나 니가 놓친 것만큼
다시, 한 바퀴
손에서 벗어나 다시 처음으로
까먹었지 가시밭길
아직 안 지난 날처럼
내 마음 위에
자리잡은 것은 아니겠지 철
가족 친구마저
나를 상대하는 말을
가끔식은 또,
그냥 날 안아줘,
무슨 일이 있어도
별 거 아닌 일일수록
너와 나 이제는 싫어
엄마 나 잘 지내고 있어
음악을 더 크게 틀어
음악을 더 크게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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