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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나경준
Album 늑대Lyrics 나경준Composition 나경준Arrangement 나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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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광야를
박차고 달리는
태양을 등에 지고
홀로 울부짖는
외로운 그림자 하나 있어.
어렸을 때 부모 잃고
혼자 억세게 살아왔네.
천둥과 폭풍우 속에도
나는 울지를 않았다.
뭇짐승들 나를 피해
홀로 외롭게 자랐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벌판
내 몸 어데로 갈거나
가자 가자
젊은 태양을
삼키러.
가자 가자
붉은 태양을
삼키러.
거침이 없는 드넓은 광야
힘껏 박차고 달려가자.
넓은 대지를 안고서
끓는 태양을 바라본다.
나의 굳센 청운의 꿈
넓은 대지에 뿌리며
아무도 없는 쓸쓸한 벌판
나는 뛰면서 찾아간다.
가자 가자
젊은 태양을
삼키러.
가자 가자
붉은 태양을
삼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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