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해 지금 닿았나
돌탑처럼 켜켜이 쌓인 세월
밤을 품은 호수 위
파문 하나, 숨을 깨운다
파문에 잇댄 새벽
입술만큼 붉은 숨
머물 틈 없이 스며도
속을 뒤흔드는 울림
이리 와, 나를 믿어
너를 안은 숨결로
낯선 밤 한가운데서도
붙잡을 손, 바로 나
마지막 인사 건너서
온전해진 두 눈
함께 적신 모든 순간
지금, 선연히 반짝인다
앞날은 솟구친 음계
은밀한 복선처럼
가팔라진 호흡 끝에
우린 다시 얽힌다
이제 와, 내 이름 불러
무너진 밤 끝에서도
달려간 숨이 끊겨도
끝까지 널 안을 나
마지막 인사 건너서
온전해진 두 눈
함께 적신 모든 순간
지금, 뜨겁게 되살아난다
워 어어어
워 어어어어
워 어어어어어
지금, 숨처럼 살아 있다
눈부시게 남아 있다
별처럼 맺혀 있다
조용히 타오른다
돌탑처럼 켜켜이 쌓인 세월
밤을 품은 호수 위
파문 하나, 숨을 깨운다
파문에 잇댄 새벽
입술만큼 붉은 숨
머물 틈 없이 스며도
속을 뒤흔드는 울림
이리 와, 나를 믿어
너를 안은 숨결로
낯선 밤 한가운데서도
붙잡을 손, 바로 나
마지막 인사 건너서
온전해진 두 눈
함께 적신 모든 순간
지금, 선연히 반짝인다
앞날은 솟구친 음계
은밀한 복선처럼
가팔라진 호흡 끝에
우린 다시 얽힌다
이제 와, 내 이름 불러
무너진 밤 끝에서도
달려간 숨이 끊겨도
끝까지 널 안을 나
마지막 인사 건너서
온전해진 두 눈
함께 적신 모든 순간
지금, 뜨겁게 되살아난다
워 어어어
워 어어어어
워 어어어어어
지금, 숨처럼 살아 있다
눈부시게 남아 있다
별처럼 맺혀 있다
조용히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