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함께 가자.
그 차가운 손으로, 내 손을 잡아라.
아이야 함께 가자.
그 거친 땅을 딛고 일어나라.
돌부리 거친 땅이라도
매서운 바람이 불더라도
아이야 이 손을 잡아라.
발걸음을 우리 한 데 옮기자.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너의 미움을 너의 것이 아니오.
나의 미움은 나의 것이 아니라
너의 사랑만 너의 것이며
나의 사랑만 온전히 나의 것이니
아이야 함께 일어나자
아이야 우리 다시 씨를 뿌리자.
다시 물 기르고 흙 다지고
잡초 고르고 새우잠 자며
아이야 함께 일어나자
거친 땅을 딛고 일어나자.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저기 고운 두 애기씨가 꽃 심으러 간다.
다시 꽃 피우러 간다.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저기 고운 두 애기씨가 꽃 심으러 간다.
다시 꽃 피우러 간다.
그 차가운 손으로, 내 손을 잡아라.
아이야 함께 가자.
그 거친 땅을 딛고 일어나라.
돌부리 거친 땅이라도
매서운 바람이 불더라도
아이야 이 손을 잡아라.
발걸음을 우리 한 데 옮기자.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너의 미움을 너의 것이 아니오.
나의 미움은 나의 것이 아니라
너의 사랑만 너의 것이며
나의 사랑만 온전히 나의 것이니
아이야 함께 일어나자
아이야 우리 다시 씨를 뿌리자.
다시 물 기르고 흙 다지고
잡초 고르고 새우잠 자며
아이야 함께 일어나자
거친 땅을 딛고 일어나자.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저기 고운 두 애기씨가 꽃 심으러 간다.
다시 꽃 피우러 간다.
미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강을 건너
외로움의 산을 넘고
두려움의 강을 건너
저기 고운 두 애기씨가 꽃 심으러 간다.
다시 꽃 피우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