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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박치치

우리들은 섬으로서 존재하며 존재하고 존재하며 혹은 저녁 항구 오징어잡이배의 등으로서 존재하고 존재하며 혹은 횟집 어항에 배를 뒤집고 눈을 부릅뜬 횟감으로서 존재하고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는 바다의 깊이를 측정하고 우리들은 항구에 정박한 배들의 닻을 들여다보고 사물이 아닌 무언가에 또 다시 의미를 부여하거나 잠을 자거나 눈을 떠 당신의 일기를 관측하거나

물망초 박치치

너는 작은 물망초 메마른 내 흙에 핀 너는 푸른 종달새 외로운 밤과 노래할 너는 붉은 동백꽃 모진 겨울 버텨내는 너는 하얀 배의 돛 멀리에 우릴 가게 한 너는 작은 물망초 메마른 내 흙에 핀 너는 푸른 종달새 외로운 밤과 노래할 너는 붉은 동백꽃 모진 겨울 버텨내는 너는 하얀 배의 돛 멀리에 우릴 가게 한

발작 박치치

삶이 또 발작을 한다네 밤도 낮도 내일도 오지 말라고 해가 지면 우리 같이 죽을까 멀리 어디 부두에서 죽을까 어차피 한 세월이라지 나 이제 내가 버겁네 삶이 또 발작을 한다네 밤도 낮도 내일도 오지 말라고 나른한 정오에 죽을까 죽기 전에 입을 맞출까 삶이 더 달콤해지려나 나 실은 네가 그립네 삶이 또 발작을 한다네 밤도 낮도 내일도 오지 말라고 네가 ...

여름밤 박치치

창을 때리는 빗소리와 뜨겁고 습한 대기와 밝은 밤의 하늘과 소란스러운 거리의 사람들 빗물 흐르는 아카시 나무 쇼윈도에 비친 네온사인 흐린 우리 마음에 젖어가는 여름의 자정 안개 갇힌 붉은 등대 내일이 싫은 여름 밤 슬퍼 우는 어린 눈과 시끄러운 엔진소리 죽은 우리 벗들과 살아 사랑하는 계절과 어두운 너의 이름과 살자하던 그때의 얼굴들 더운 우리 조각과...

어항과 장막 박치치

만나고 헤어지고 태어나서 죽어가고 시계와 계절은 치밀하게 무너지네 우리의 삶이 어항 속의 파도라면 나 넘실대는 물 위에 섰나보오 우주에선 먼지만한 우리가 무엇이오 우리는 언제 와서 우리는 언제 가오 우주에선 먼지만한 우리가 무엇이오 우리는 언제 와서 우리는 언제 가오 살다가 살아지고 살다 그만 살아지고 봄날의 얼굴들이 꽃비처럼 흩날리네 우리의 삶이 무...

사랑의 순간들 박치치

쌀쌀하던 날 너를 본 그 날 네가 나를 보고 웃던 날 나 사랑에 빠진 날 하얀 성탄 전 날 작은 옥탑에서 아가 고양이랑 너랑 나 따숩게 잠든 날 벚꽃 피던 날 윤중로 걸은 날 가장 좋은 셔츠 입은 나 네가 칭찬해준 날 고추 심은 날 볕에 이불 널은 날 낡은 바이크를 타고서 드라이브 갔던 날 매미 울던 날 내 고향 갔던 날 우리 어머니가 너랑 나 예쁘다...

박치치

한 겨울의 산이 내 마음같았네 오래 헤멨네 나 가끔 울었네 봄이 오기 전 까진 긴 밤 보냈네 나 멀리 걸었네 많이 아팠네 나 자주 슬펐네 아침 오기 전 까진 한 겨울의 산이 내 마음같았네 오래 헤멨네 나 가끔 울었네 봄이 오기 전 까진 긴 밤 보냈네 나 멀리 걸었네 많이 아팠네 나 자주 슬펐네 아침 오기 전 까진 봄이 오기 전 까진 아침 오기 전 까진 당신 오기 전 까진

젊은 날 박치치

그때는 푸른 계절 많은 것이 더해지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잃은 그때는 나의 지난 날 영원할 것만 같던 가지 않을 것만 같던 갈 것이 갈 줄 몰랐던 그때는 나의 젊은 날 가지 마오 하고 나 울었던가 가지 마오 푸르른 여름날 가지 마오 하고 나 울었던가 가지 마오 나의 젊은 날 가지 마오 하고 나 울었던가 가지 마오 푸르른 여름날 가지 마오 하고 나 울...

낙원 박치치

수평선 너머 생이 출렁이는 곳 영원토록 얼지 않을 꿈속의 고토 수평선 너머 생이 출렁이는 곳 영원토록 얼지 않을 꿈속의 고토 수평선 너머 생이 출렁이는 곳 영원토록 얼지 않을 꿈속의 고토

습관 박치치

하늘을 보는 것은 습관두통이 심한 것도 습관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습관당신들의 정치도 습관나의 우울도 습관내 마음에 살았던 것들도 모두 습관이었네마음은 자꾸 상하고머리는 자꾸 아프고난 긴 잠이 그립고하늘은 계속 넓기만 하고새들은 계속 별처럼 날기만 하네습관처럼돈이 없는 것은 습관서러워 우는 것도 습관못을 자꾸 밟는 것은 바보 같은 습관하루뿐인 ...

꿈에서 박치치

어제 나 깊고 진한 잠에 빠졌네꿈에 나 한 세월을 산 것 같았지어느 쪽이 나의 진짜 삶인지도무지 알 수가 없었네7년을 일주일처럼 보냈지우리 언젠가 죽고 못 살던 때가 있었나그때 우리 지금과 다르진 않았지꿈결처럼 부서지네 작은 나의 침대에서때가 되면 나 이 꿈을 깨리그 날 오면 나 가끔만 울지두오 두오 나 이 꿈에 두오나 슬퍼도 좋소깨지 못 할 긴 꿈을...

나의 사랑 박치치

-k와 S의 결혼을 축하하며 내리는 비를 피할 수 없다면 너와 함께 맞겠네 젖어도 우리 춥지 않겠네 칠흑같은 어둠에 잠들 수 없다면 너와 밤을 새겠네 푸른 새벽 너와 함께 열겠네 시꺼먼 운명을 피할 수 없다면 너와 부서지겠네 함께라면 견딜 수 있겠네 삶의 미로에서 길을 잃으면 너와 길 헤메겠네 손잡고 서로 잃지 않겠네 너와 쭉 행복하겠네 너와 평생 함께하겠네 그게 나의 사랑이라네

박치치

꿈속에 찾아 가겠소 그대 궁전에 빠지고만 싶소 깊은 잠에 고된 하루 끝에 겨우 나 잠드오 우리 두 번 다신 깨지 마오 달로 만든 마차를 타고 그대를 찾겠소 해로 엮은 화관을 쓰고 나를 맞아주오 고된 하루 끝에 겨우 나 잠드오 우리 두 번 다신 깨지 마오 이제 나 잠드오 슬퍼 마오 우리 또 보오

이글이글 우리 지노라 박치치

칡범아 노루야 고른 양지야살고저 고은 날들아어둠 다 살라 먹는 검은 해야이글이글 우리 지노라세상 백해한 애띈 짐승아싹이랑 틔는 것들아슬픔도 살라 먹는 검은 해야이글이글 우리 지노라꿀벌을 타고 노네 검게 활활 타네젖 같은 강 흐르네 산에 들에 골에범의 꼬리 베고 자네 밤도 낮도 없이이글이글 사르라네 검고 검은 해가아이들이 달려가네 진창 언덕위로뱀을 꺾어...

여름의 풀잎들 박치치

넓고 넓은 세상속에 나의 자리 있나요멀리 멀리 돌아가면 나 쉴 곳 있나요얼룩덜룩 자국남는 우리 걸음과워이 워이 쫓겨나는 여름의 풀잎들철거처럼 불어닥친 차가운 바람아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초승달처럼 얇아지는 연한 희망아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너는 알...

아듀 박치치

푸른 잎 같던 젊음은 갔고내겐 갈 일만이 남았노라낙엽처럼 마를 일만 남았노라나 이제 가노라나는 못난 구석이 적지 않았네젊은 날엔 아픈 일이 너무 많았고울다 그만 좋은 시간 흘려 보냈고이리 늙어 이제는 좋네forget me not나의 모진 구석은 잊어 주게다음번에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술잔에 좋은 술을 가득 따르고그리웁던 말들을 나누세슬픔은 걷게 나의 ...

항구 정재은

*배닿는항구 항구마다 떠나는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소리는 안개속의 울려퍼지네 안녕~ 안녕~ 다시 돌아오세요 몸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가네 *(반복)

항구 태훈

짙은 립스틱 화장을 고치고 거울 앞에 서있는 여자 사랑을 찾아 행복을 찾아 당신을 만나고 싶어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내 곁으로 돌아와 줘요 까만 밤 하얗게 둘이서 새긴 정 당신은 잊으셨나요 갈매기 끼룩 끼룩 날아오르는 항구의 밤이 되면 찾아온 당신 오늘도 거울 속에 화장을 고치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항구 반주곡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 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 배~는 멀어~져 가~~네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항구 민경희

* 배닿는항구 항구마다 떠나는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소리는 안개속의 울려퍼지네 안녕~ 안녕~ 다시 돌아오세요 몸조심 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배는 멀어져가네 *(반복)

항구 정재은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 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 배~는 멀어~져 가~~네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항구 문희옥

배닿는항구항구마다떠나는항구 항구마다이별의고동소리는 안개속에울려퍼지네 안녕다시돌아오세요몸조심하세요 보내는사람도떠나가는사람도 마음은하난데다시만날기약없는이별에 그배는멀어져가네,배닿는~~~~~~멀어져가네.

항구 이성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지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고개 넘어서 정처없는 나그네길 꽃비가 온다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항구 김기수

배도가고 님도가고 행복도 떠난항구에 철없는 갈매기만 눈치도없이 짝을지어 노래부르네 이봐요 우리사랑 이것으로끝인가요 정말로 이별인가요 둘이서 속삭이던 꿀같은사랑 부서지는 파도위에 던져버린체 달도별도 내님도없는 무정한이항구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고동 소리나를 울리네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대지의 항구 나훈아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거짓말 항구 이미자

1,속는줄을 알면서도 아주 갈줄 알면서도 울면서 보내는게 항구의 사랑이냐 검은머리 바람결에 헝크러져도 밤배가 올적마다 가슴 조이며 달려가는 그부두에 파도만 치네 2.부질없는 사랑인줄 아스러진 추억인줄 알면서 그러는게 항구의 로맨스냐 다시오마 기약남긴 님은 많지만 어이해 그님만은 잊지를 못해 물새우는 해안선을 오고 또 가네

영일만 항구 성민

형산강 굽이돌아서 찾아온 영일만 죽~도동 아줌마가 한없이 나를 반기네 포스코가 자리잡은 아름다운 영일만 항구 카페리호가 떠나가네 님을 실고 떠나가네 형산강 굽이돌아서 찾아온 내고향 갈매기가 춤을추며 한없이 나를 부르네 호미곳이 자리잡은 아름다운 구룡포 항구 카페리호가 돌아오네 님을실고 돌아오네 님을실고 돌아오네

대지의 항구 이성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지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고개 넘어서 정처없는 나그네길 꽃비가 온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대지의 항구 조용필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가거라

소원의 항구 못된연필

저 소망 없는 바다로 믿음의 배를 띄우네 그 곳엔 짙은 어둠과 절망 가득해 거센 파도와 풍랑이 눈앞을 가리고 감당치 못할 어려움 날 두렵게 해 하지만 구주 예수 내 소망되시니 나는 이 믿음의 항해를 떠나려 하네 주께서 나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네 어떤 시험이 닥쳐도 난 멈출 수 없네 의심의 구름 다가 올 때에 주 말씀하시네 더 이상 두려워 말라...

대지의 항구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 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 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 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 는 물에

항구 나그네 이경화

연락선 오고가는 쓸쓸한 이부두에 다시또 찾아 왔네 슬픈 미련때문에 불러봐도 대답이없는 가버린 그사람이 하도 그리워 그옛날 둘이 걷던 추억을 생각하며 지금은 나만 홀로 걸어가는 항구나그네 연락선 오고가는 쓸쓸한 이부두에 다시또 찾아왔네 슬픈 미련때문에 불러봐도 대답이없는 가버린 그사람이 하도 그리워 그옛날 둘이걷던 추억을 생각하며 지금은 나만 홀로 걸...

소원의 항구 시와 그림

너의 기도에 나의 눈을 들고 귀를 기울여 들어주리라 너의 기도에 나의 눈을 들고 귀를 기울여 들어주리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너를 향해 있으리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너를 향해 있으리 너의 기도에 나의 눈을 들고 소원의 항구로 너를 인도하리라

이별의 항구 주현미

당신의 눈물로 실어주세요 아픔도 실어주세요 이룰수 없었던 사랑이기에 이 몸은 당신의 짐을 실은 배 등대불 깜빡이는 부두 저 멀리 울어대는 뱃고동은 여인의 하소연이련만 가슴치는 파도소리가 이별의 물거품만 남기고 가네 이별의 서러움도 실어주세요 눈물도 실어주세요 이룰수 없었던 사랑이기에 이 몸은 당신의 짐을 실은배 등대불 깜빡이는 부두 저 멀리 울어...

대지의 항구 백년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 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 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 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 는 물에

대지의 항구 박일남

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 흐르는 주막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3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대지의 항구 김정호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찾아 가거라

무명초 항구 백난아

1.산호등이 졸고있는 사이공부두 갈매기 날개 속에 카누야 가자 물길에 헝커러진 열대의 건물 아득한 밀림 속에 모닥불 곱다. 2.물길마다 부두마다 무명초 항구 다홍빛 안개 속에 카누야 가자 은근히 들려오는 검둥이 노래 아득한 밀림 속에 모닥불 곱다.

대지의 항구 남수련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 없는 단봇짐에

대지의 항구 이미자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대지의 항구 은방울 자매

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 흐르는 주막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3)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 없는

미련의 항구 손인호

< 미련의 항구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등대불 항구야 뼈속에 사무치고 괄세 많은 그 인정에 몇몇 해나 울었더냐 몇 번이나 불렀더냐 동백꽃 피고 지고 초가삼간 내 고향 찿아간다 잘 있거라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갈매기 항구야 천추에 한이 맺힌 타관살이 그 계절에 세세 몇 년 흘렀더냐 청춘마저 흘렀더냐 송아지 앞세우고 피리 불던 내 고향

항구 아가씨 조은심

항구아가씨 1.사랑을 드릴까요 님이시여 순정을 드릴까요 님이시여 갈매기 짝을 지어 다정히 날면 사랑도 깊어가네 사랑할땐 무지개처럼 이별할땐 파도처럼 아~ 오늘밤도 백사장에 그 이름 새깁니다 2.사랑을 드릴까요 님이시여 동백꽃 드릴까요 님이시여 수평선 꽃 구름이 다정히 가면 사랑도 깊어가네 사랑할땐 무지개처럼 이별할땐 파도처럼 아~ 오늘밤도 백사장에...

대지의 항구 이영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간주곡~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무명초 항구 권혜경

1.울기도 안타까운 부두 우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가는 님 잡고 몸부림을 칩니다 태징소리 울리며 떠나가는 연락선 끊어지는 테프만이 야속합니다 2.등대불 감빡이는 부두 밖으로 무정한 연락선은 내 님을 싣고 속절없이 떠난다 사랑 없는 세상엔 누구를 믿고 사리요 명색 없는 여자라고 버리지 마오 *원곡명:1937년\"항구의 무명초\" 노래:장세정

기러기 항구 윤성훈

기러기 항구 사랑의 꽃 망울만 피워 놓고 떠난 그대여 마음은 사랑이 꽃 피는데 누가 내 모습을 아름답다고 해도 마음은 오직 그대를 향한 생각 뿐 이라오 꿈속에서라도 한번 만나고 싶을 뿐 다시 만나요 날개 젖으며 사랑을 기다리는 기러기 항구에서 다시 만나요

청춘 항구 남인수

갈매기 우는 선창가에 손을들어 흔들었소 떠나는 그사람의 그행복을 빌기는 했건만은 아 ~ 서글퍼 조각달 흐린 바닷가에 누굴찾아 헤매는고 얼굴을 만져보면 이슬인가 실없는 눈물인가 아 ~ 흘렀네 임자도 없는 등불아래 내가슴을 더듬었소 날아간 추억속에 반짝이는 청춘의 별빛만이 아 ~ 외롭소 추미림 개사 박시춘 작곡 갈매기 우는 선창가에 손을들어 흔들었...

대지의 항구 Remix by DJ Mixmac Team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