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처박혀있던 악보를
몇년만에 꺼내본 건지
이 먼지 쌓인 노트에는 나의 흔적이
고스란히 다 담겨있구나
어딘가에서 부터 나에게 다가온 건지
음악이란 무서운 거야
나의 정신까지 모두 남아 괴롭히는 너
너는 지난 날의 악보야
6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타임캡슐처럼 날 울렸어
옛날에 만든 노래가 지금 나처럼
내 진동수를 알려주는 걸
어디에서 생겨난 걸까
나의 뿌리까지 궁금하던
지난 시간들은 이 노래 속에
모두 담겨져 궤도를 도네
거리에서 쉽게 울려 퍼지던
그 노래와는 사뭇 달라요
유유히 닿아가는 꿈의 나날들
이건 유유희 생동의 노래
펼쳐봤어 빌어먹을 오래된 악보
방해만 하던 몸뚱이, 감회가 달라
요행껏 살던 나날은 몸에 달았어
이제야 깨달았고 난 날개달았어
쓰디 쓴 커피를 들이키며 이 노래를
만들었어, 이게 치료제가 되길 기도했네
더 이상 안 울어 라고 말해도 또 울었어
나의 순정은 세상에 나오지 않고 죽었어
저 랩퍼들관 주파수가 맞지 않아
나는 타개하지 한심한 상황
이 노래로 뭔가 잊을 수 있을까
잊어야 한다 난 이제 People's Champ다 (Like Paul Wall!)
난 이제야 빛을 발할 시기
그래 유유화의 발화시기
발화지점은 인천, 코리아
나는 다윗, 이겨 골리앗
세상사에 원망으로 일관하던
그 절망의 굴레를 지나 이
이면지로도 쓸 수 없는 노트를 버릴까
오늘 아침도 망설이는가
머리맡에는 증오의 순간들이 있고
그것을 난 꿈으로 꾸네
그 시절이 다시 고스란히 나를 놀리는 군
너는 지난 날의 상처야
숨겨도 아지랑이처럼 보여
사이렌은 또 철없이 울렸어
옛날에 하던 고해성사가 아냐
내 심박수는 그대로인 걸
어디에서 생겨난 걸까
나의 뿌리까지 궁금하던
지난 시간들은 이 노래 속에
모두 담겨져 궤도를 도네
거리에서 쉽게 울려 퍼지던
그 노래와는 사뭇 달라요
유유히 닿아가는 꿈의 나날들
이건 유유희 생동의 노래
그들에게 뮤직은 그저 장식
나에게 뮤직은 사는 방식
그런 양식을 받아먹은 음악의 가치
이 동네의 f***in' 상식을 바로잡지
거짓말쟁이들이 장악한 농경지
몰염치한 작자들에 의해 사라진 목적지
온전히 적히지 않은 오래된 악보와 같이
그들을 향한 존경심은 바래버리고 말지
이거 내가 했다고 바로 돈이 되겠냐
이거 내가 했다고 바로 하입을 받겠냐
나는 빛을 보지 못해도 여기에 있을거고
너희들이 내 진심을 알아줄 때 까지 계속 갈거야
내가 이런거 했다고 누가 알아주겠냐
내가 이런거 한다고 누가 빨아주겠냐
내가 노래를 부르던 랩을 하던 뭔 상관인데
가요도 힙합으로 만들어 버리는 나를 봐라 이제
どこから出たのだろうか
私の根まで知りたかった
過ぎた時間はこの歌の中に
共存しながら軌道を回る
도코카라 데타노다로오카
와타시노 네마데 시리타캇타
스기타 지캉와 코노 우타노 나카니
쿄오존시나가라 키도오오 마와루
街で鳴り響いた
その歌とは距離感がいます
悠々と届く夢の日々
これは「ゆうひ」の躍動の歌。
마치데 나리히비이타
소노 우타토와 쿄리캉가 이마스
유우유우토 토도쿠 유메노 히비
코레와 유우히노 야쿠도오노 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