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마당에 다시 서면
어릴 적 내 발자국들
장독대 옆에 핀 들꽃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흙 묻은 손으로
내 도시락 싸주시던
엄마의 조그만 손길
이제는 기억뿐이네
대문 소리 들릴 때면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아버지의 묵은 웃음
귓가에 맴도는 듯해
잊고 살았던 시간들
이젠 그리움이 되어
그 마당 그 하늘 아래
나 혼자 울고 있네
어릴 적 내 발자국들
장독대 옆에 핀 들꽃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흙 묻은 손으로
내 도시락 싸주시던
엄마의 조그만 손길
이제는 기억뿐이네
대문 소리 들릴 때면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아버지의 묵은 웃음
귓가에 맴도는 듯해
잊고 살았던 시간들
이젠 그리움이 되어
그 마당 그 하늘 아래
나 혼자 울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