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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 가세 고복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인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실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이쁜이 곱쁜이

뽕따러 가세 신민요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박귀희, 김소희

(받는소리) *가세 가세 뽕따러가세 앞산뒷산에-- 뽕따러 가세* 1.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뽕잎에도 너울너울 너울 봄이왔네 봄이와요 앞집의 복순아니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능가자 2봄이왔네봄이왔네 봄이와요 이강산삼천리봄이와요 봄이왔네 봄이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피였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정말좋구나봄이로다 봄이왔네봄이와요

뽕따러 가세 정은혜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네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세 뽕 구지 뽕 다 피었으니

뽕따러 가세 박귀희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니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 왔네 봄이

뽕따러 가세 황금심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뽕따러 가세 금과은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최정자

뽕따러 가세 - 최정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요 너와 나와 단 둘이 뽕따러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아 너와 나와 단 둘이 뽕따러 가세 달구경 가세 달구경 가요 정든 님을 따라서 달구경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아 정든 님을 따라서 달구경 가세 간주중 님마중 가세 님마중 가요 청사초롱 불 밝혀 님마중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뽕따러 가세 김부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간다고 뽕따지 않고요 풀베는 총각과 손방울 연애만 건다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님도 보러 갈겸 뽕도 따러 갈겸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뽕타러 가세 성창순

뽕따러 가세 - 성창순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은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우리 강산 이 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뽕따러가세 김소희

뽕따러 가세 - 김소희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왔어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은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 피었으니

뽕 따러 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뽕 따러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안숙선

뽕따러 가세 - 안숙선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 집에 복순아 네 왔느냐 뒷 집의 금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 와요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뽕다러가세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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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김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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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황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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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다러 가세 황금심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궁 가지 뒷집 총각 따라 오면 응 응 응 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응 응 응 응 응 뽕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 뒷집 큰 애기 뽕 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임아 응 응 응 응 일만 설움 말단 설화를 불러나 볼까 응 응 응 응 응

뽕 따러가세 Various Artists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1.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너울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의 금순아 니 왔느냐 뒷집의 옥순아 얼른 가자 2. 얼싸 좋네 봄이로다 봄이로다 우주강산 이 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만방에 자랑하세 3.

성주 풀이 민요 메들리

띄워놓고 술이며 안주 많이 실어 술렁 수배 띄워라 강릉 경포대로 가자 에라만소 에라~대~신~~~ 대활연~으로 설서리~ 내리~소~서 왕왕헌~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성대를 자랑허고 둘이부는 피리~소리 쌍봉황이 춤을 추고 소상반죽 젖대~소리 어깨~춤이 절로나누나 에라만소 에라~대~신~~ 대활연~으로 설~서리~~ 내~~리소~서 뽕따러

민요 메들리 경기도 민요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다 틀렸네 가마 타고 시집 가긴 다 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나귀 타고 장가 가긴 다 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뽕 따러 가세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짝사랑 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

타향살이 고복수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타향 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10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의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이원애곡 고복수

1.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잠자리에 남 모를 눈물. 2.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다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품는 한숨. 3.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인데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사막의 한 고복수

1.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2.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3.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제2 타향 고복수

1.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2.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3.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4.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With 황금심) 고복수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것도 오늘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늘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이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에이!악마!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밤 내명년 이밤 만일...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고다춤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세 동무 고복수

1.지나간 날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문데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 같은 내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오리지날 가사임)

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1.날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져도 귀곡새 우...

타향살이-기타-★ 고복수

고복수-타향살이-기타-★ 1절~~~○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절~~~○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광야의 서쪽 고복수

1.꽃피는 철이라서 꽃은 피어도 내 마음 무명초는 어이 안 피오 뜬 세상 거리에서 맺은 사랑을 다시금 찾는 내가 덧 없어 지오. 2.철따라 흘러가는 구름된 신세 한랭한 들판에는 바람도 자오 한 세월 내 가슴은 이슬을 받고 광야의 서쪽으로 나는 흐르오. 3.불 붙는 심정이라 차마 그리워 목 맺혀 울던 것은 십년전이요 어차피 피지 못할 얼어붙은 꽃 한...

꿈길 천리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 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갈까 산과 물이 아침 ...

짝사랑-대금-★ 고복수

고복수-짝사랑-대금-★ 1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절~~~○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마차의 방울소리 고복수

1.향수실은 방울소리는 눈보라에 얼어 떨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2.눈물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늘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3.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구슬프고나 사랑아 음- 차마 차마 못 잊...

불망곡 고복수

피리를 만드릴까 거문고를 타릿까 옛 빛이 거칠은 성(城)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릿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옛 추억 주을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때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대한팔경 고복수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거울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종에 어옹이 잠을 깨...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로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츰(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가을의 황혼 고복수

1.가을도 다 저물어 흰 눈발이 나리는 아득한 황야에서 누굴 찾아 헤메나 처량한 트로이카 방울소리 울리며 사랑도 없는 길을 아 ~ 떠나갑니다. 2.외롭다 우는 때는 눈물까지 얼구요 슬프다 노래하면 가슴속이 무너져 광야의 흰 눈발을 헤쳐가며 갈 사람 사랑의 불길조차 아 ~ 식어갑니다. 3.하루 해 다 저물어 하늘까지 어두워 지난 일 생각하니 마음까...

사향애가 고복수

1.남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 가는 곳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고향바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2.산 넘어 물을 건너 정든 내 고향 떠나오던 그 날 그 때 몇해이련가 추억도 괴로워라 꿈 속에도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3.떠돌아 십여년에 탄식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 밤도 남 모른 눈물 귀촉도 슬피 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