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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동안 살았던 은행나무 아래에서 송재원

다만 내가 바라는 한 가지는 다른 미래에 있는 너 저기 년을 살았던 저 나무처럼 우리가 영원할 수만 있다면 다만 내가 바랬던 한 가지는 같은 미래에 있던 너 저기 년을 살았던 저 나무처럼 우리가 영원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영원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

하하하 송재원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지하철도 두 번이나 갈아탔는데너는 이미 오래전에 떠났다 하네다 낡은 파란 문을 몇 번이고 두드렸었네우리 함께 더러운 동네를 지날 때엔너의 눈을 가려주고는 했었는데이제 나는 나의 눈을 가려야만 해이 동네엔 너의 얼굴이 가득했었네이 동네엔 너의 얼굴이 가득했었네여름 다 지나도록 너의 동네를 못 떠날 때엔멀리서 바라보는 너의 모습만을 ...

옷장블루스 송재원

그대 내가 없을 때 내 옷장을 열어 봤나요내가 잠들었을 때 내가 더 궁금해졌나요나의 옷장엔 귀신들이 살고 있는데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랍장을 열어 봤나요엉망이 된 집안 꼴이 정말 그대 작품인가요주섬주섬 이 집에서 나가 주세요.정말 내가 없을 때 내 옷장을 열어 봤나요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랍장을 열어 봤나요이제 그만- 이 집에서 나가 주세요.엉망이...

송재원

매일, 매일, 매일, 난 생각해 매일, 매일, 매일, 난 생각해 그대에게서 벗어나는 법 매일, 매일, 매일, 넌 생각해 매일, 매일, 매일, 넌 생각해 나를 다시 찾아내는 법 날 좀 내버려둬 날 좀 내버려둬 날 좀 내버려둬 주세요. 단 한 번 만이라도- 날 좀 내버려둬 날 좀 내버려둬 날 좀 내버려둬 주세요. 다음번엔 웃으면서 만나요.

집 가는 길 송재원

집 들어가는 길비 온 뒤 젖은 바닥에물 맺힌 의자 위에 우산 두고가만히 서서 오늘은 어땠나돌아보며 고갤 떨구고어둠이 내린 내 맘저 까만 나무같이아파트 숲 사이우두커니 서 있는 산등성이입에 문 담배 한까치담뱃불이 너무 밝은 것 아닌가 시간이 늦어 손엔커피 대신 달기만 한 이 우유가평화롭고 고요하기만 한지금도 조용할조용할 틈이 없구나 저 가로등 불빛 아래...

까치가 찾아오면 손다영

아침에 까치가 찿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더니 오늘따라 웬일인지 그 사람 보고 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에서 맹세하던 그날이 자꾸만생각이 난다 끼치가 울 때마다 까치가 울 때마다 그리운 사람아 ♬간주 중♪ 눈을 뜨면 저만치서 올 것만 같은데 오늘 따라 그 님 소식 기다려지네 손을 잡고 변치말자 속삭여주던 은행나무 아래에서 노래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천 년 윤시내

마주 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린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임이여 임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임이여 이 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마주 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린 한줄...

천 년 윤시내

마주 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린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임이여 임이여~ 내곁을 떠나지 않으면 임이여 이 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마주 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에 내린 한줄...

은행나무 박지혜

가을이 바람가지 놀다가더니 노랑손 어여쁘게 흔들며간다 작년 이맘때 떠나간 친구 아직도 먼길 가고있구나 노랑노랑 노라니 울고가더니만

은행나무 이권혁

거리에서 그냥 그냥 내 사랑 괜찮아요 이젠 나를 잊었다해도 내겐 그대가 그대가 새로워요 오래된 우물길에 그댄 서 있지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내 이름을 하늘엔 은하수가 끝없이 흐르고 나는 섬처럼 그대를 바라만 봤네 안녕히 내 사랑 난 이제 시들어가요 그대가 서 있던 오래된 우물곁에서 안녕히 내 사랑 난 이제 시들어가요 그냥 그냥 집 앞에 은행나무

은행나무 조태준

?은행나무가 눈부시던 날 흘러 흘러가는 구름 따라 모래내 시장에서 이대 앞으로 걸어가 용달차 가득 실린 햇밤더미 꿈속에 뿅 가있는 연인들 커피값 남겨 놓고 야구나 쳐볼까 좀 멀어졌던 그 형님한테 전화라도 드려볼까 반가운 소식 하나 있길래 원두 볶는 향기 속에 감길 듯 말듯한 눈꺼풀 정신차려 보니 한 시간이나 흘렀네 놀래미 광어 농어 오징어 수족관에서 ...

은행나무 하찌와 TJ

은행나무가 눈부시던 날 흘러흘러가는 구름따라 모래내 시장서 이대앞으로 걸어가 용달차 가득실린 햇밤더미 꿈속에 녹아있는 연인들 커피값 남겨놓고 야구나 쳐볼까 좀 멀어졌던 그 형님한테 전화라도 드려볼까 반가운 소식 하나 있길래 원두 볶는 향기속에 감길듯 말듯 한 눈꺼풀 정신 차려보니 한시간이나 흘렀네 (태진아잉~) 놀래미 광어 농어 오징어 수족관에서 우리...

은행나무 강무경

님 계실 때 심어놓은 은행나무에 정을 주고 살아온 기나긴 세월 기다림에 멍이 들어 가엾은 여자 은행나무 쓸어 안고 울다 지쳐 잠들었네 님 계실 때 심어놓은 은행나무에 님 오실 날 두 손 모아 기다린 세월 그리움에 지쳐버린 가엾은 여자 떨어지는 은행잎은 내 눈물과 같구나

길가에서 백원짜리 동전을 발견했어요 행복한 재일씨

길가에서 백원짜리 동전을 발견했어요 도시가 빛나는 동안 별을 세며 내 작은 세상에서 큰 꿈을 꾸며 인생은 돌고 돌며 오래된 빨간 차를 타고 키로를 똑같은 오래된 별 아래에서 바퀴가 돌며 바퀴를 돌려 멀리 데려다줘 별똥별처럼 인생을 살아 별을 세고 차를 세며 지나가는 모든 빛들과 대화를 해봐 이 여행은 우리의 것이에요 밤의 밝은 상처 아래서 거리를 지나 술집을

존재의이유 3 김종환

날-믿-고-살~아가-도~ 괜-찮-겠-니~ 이~험-한-세-상-에~ 나~ 너-와-함-께~ 이-곳-에-서~ 살-길-원~했~어~ 현-실-을-살~아가-는~ 내-마-음-이~ 얼-마나~ 힘-든-줄~아니~ 날~ 기-다-리-는~ 너-의-맘-도~ 무-척-힘~들-꺼-야~ ~~보-다~ 길-고-긴-삼--동안~ 기~다~리다~ 가-슴-이-타-버-려도~ 왜~사-랑-했

깃발 (Rock Vers.) TODA

그녀는 서있다 바람을 거슬려 언덕 저편에 서있다 타오르는 붉은 뺨 아름다워 불꽃 만에 터진 숨소리에 그녀는 서있다 바람을 거슬러 언덕 저편에 빛난다 흔들리는 마음과 거칠어진 호흡 단란했던 가족 뒤로하고 그녀는 서있다 바람을 거슬려 언덕 저편에 서있다 그녀는 서있다 바람을 거슬러 언덕 저편에 빛난다 타오르는 붉은 뺨 아름다워 불꽃 만에 터진 숨소리에

선물(J1, Produced By 박선주) J1(송재원)

Just one.. 그냥 보내기 무슨 말해도 절대 안울기 Just twice.. 거짓말하기 손 흔들어주며 환하게 웃기 온 밤을 새우며 적어도 천만번쯤 다시 맹세하고 또 다짐하고 혼자 웃고 울고.. 함께 나눈 키스와 우리 함께 나눈 약속들 너무 많은데 이러면 안되는데 세상에 그 누구도 내 맘 같을 수가 없다면 너의 선물을 감사히 다 받을게 You`re ...

천년눈물 윤수현

홀로 청산에 외로웠나 찬바람에 서러웠나 세월 무게를 가슴에 안고 허리 굽어 우네 세월에 저 큰 소나무 축 늘어진 가지마다 모진 세월에 쌓인 시름을 눈물 되어 흐르네 홀로 청산에 외로웠나 비바람에 불어왔나 세월 무게를 어깨에 지고 힘에 겨워 우네 세월에 저 높은 바위 파릇파릇 이끼 피네 모진 풍파에 저 계곡물은

천년눈물 윤수현

홀로 청산에 외로웠나 찬바람에 서러웠나 세월 무게를 가슴에 안고 허리 굽어 우네 세월에 저 큰 소나무 축 늘어진 가지마다 모진 세월에 쌓인 시름을 눈물 되어 흐르네 홀로 청산에 외로웠나 비바람에 불어왔나 세월 무게를 어깨에 지고 힘에 겨워 우네 세월에 저 높은 바위 파릇파릇 이끼 피네 모진 풍파에 저 계곡물은

천생연분 김용임

천생연분 - 김용임 천생연분 내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내 사랑 영원히 지켜주세요 꽃비가 내리던 날 당신을 만났어요 스치는 손길에 나는 알았죠 당신은 내 사랑이죠 사랑이 스며들죠 수줍은 내 가슴에 떨리는 내 목에 입맞추었죠 내 맘은 녹아버렸죠 사랑인가요 이런게 사랑이라면 그대와 난 이 세상에서 인연인가요 천생연분 내 사랑 하늘이

효심가 윤서령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울 아버지 울 엄니

무작정 노은정

당신은 내 가슴에 사랑을 심고 바람처럼 떠나갔나요 구름 속의 햇님처럼 꽃잎 속의 나비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헤매이나요 내 인생의 남자는 당신만이 전부인데 이렇게 애가 타게 기다림만 주나요 언제 언제라도 돌아온다 기약 있다면 기다릴래요 무작정 당신은 내 가슴에 사랑을 심고 바람처럼 떠나갔나요 구름 속의 햇님처럼 꽃잎

남은 것이 무엇이냐 김남조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혹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은행나무 언덕 유열

★유열 - 은행나무 언덕 ...

은행나무 숲 루시드폴

몰러

은행나무 침대 영조

1.당신을 따라 이땅에 내려온 나이기에 당신을 만날 때까지 정말 너무나 외로웠어 세상에 오기 전에 우리는 이미 약속 했었죠 수없이 스쳐가는 사람 속에서 다시 우연처럼 만날 거라고 서로 기다렸던 사랑 너무 그리웠던 너 서로 약속했던 사랑 서로 갈망했던 꿈 같은 사랑 2.당신과 걸어 갈 길에 아픔이 있다해도 끝까지 참고 함께 갈래요 그것이 사랑 이니까...

은행나무 사랑 윤희정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 어느날 처음은 아니라 언제 어디선가 만난것 같은 다정했던 눈빛 함께 하지 못했던 세월까지도 아쉬워 아쉬워 사랑을 위하여 바보가 되더라도 아~~~~사랑할수밖에 없는 당신 멀리 있어도 늘 곁에 있는것 같은 떨어져있어도 똑같은 꿈을 꾸는 은행나무 사랑 이마음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아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키고 싶어

은행나무 숲 루시드 폴

두려운 네 목소리 이젠 점점 기억이 없네 우리 헤어진지 몇 년이나 흘렀으니 난 너무 비천했지만 난 가진 것도 없지만 내 노래보다 더 귀한 나를 죽일듯한 그대 이름 미련 하나남고 내 모든 걸 다 버렸으니 그대 없던 곳에 이 세상은 흔적도 없네 화난듯 당당한 표정 원망 한 마디 못했네 나 이렇듯 못난 탓에 멀미 가득한 세상을 살았네

은행나무 아래서 이유진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분주한 거리를 바라본다 잠시도 쉬지않는 이거리 모두가 어디로 가는걸까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내 사는 세상을 생각한다 끝없이 돌고 도는 이 세상 세월의 종점은 어디일까 미움으로 가득한 마음이여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하나 안개처럼 사라지는 한 순간의 생인것을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내 가슴에 비둘기는 날으리 미움으로 가득한 마음이여 사랑으로

은행나무 언덕 유엔젤 보이스

한 아름드리나무가 있죠그 그늘아래 그대가 오면 가지 끝에 잎새가 눈물이 되어그대 어깨에 떨어져 흐르죠저 하늘 끝이 맞닿은 곳에붉은빛에 노을이 서리면해묵은 바람이 그대를 실어와하루를 더 살게 해 주네요 볼 수 없다고 더 슬프진 않죠만질 수가 없어 더 소중한 그대 내 사랑아천년을 지나 영원을 넘어 언제까지라도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어요내가 날아오르는 ...

은행나무 아래서 감성여우

은행나무 그늘 아래 우리가 함께한 날 가슴 속 깊이 새겨진 그 웃음과 이야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너와 나의 우정 그리운 내 마음 은행나무 아래서 은행나무, 은행나무 아래서 우리는 약속했지 은행나무 아래서 은행나무, 은행나무에서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 이 길을 걸으며 다시 생각해 너와 나 손을 맞잡고 나눈 꿈들 서로의 어깨를 감싸던 그 순간들 언제나

가을빛 은행나무 비바팬텀

이 길을 따라가면 또 다시 난 이 자리에 만나자 약속했던 그 자리 그 곳에는 가을빛 내려앉은 서글픈 낙엽만이 돌고도는 시간뒤에 있어줄까 뒷 모습 기다린 그댄없고 기다린다 오늘도 Woo –Woo - Ah – Ah - 또 오자 기약했던 이 자리 이곳에는 추억빛 한껏담은 길어진 그림자만 꺾고 도는 저 길 뒤에 나타날까 그 모습 여기 나, 있을테요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 SunO

천수관음 현신인가 수많은 팔을 뻗어 사바의 갖은 번뇌 어루만진 팔백 성상 이제는 힘에 겨웠나 지팡이를 짚고 있다 겹겹이 쌓아 올린 세월의 더께만큼 골 깊이 새겨진 주름마다 담긴 지혜 몰려든 신자들 무리 감탄하며 경배한다 비바람 몰아치는 저 거친 언덕 향해 길 잃고 방황하는 불쌍한 영혼 향해 영롱한 황금빛 은총 아낌없이 쏟아낸다

남은 것이 무엇이냐 현자

1절))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2절))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혹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열암곡 김애령

비원 끌어안고 잠든 세월 깨어나 보니 아름답던 그 시절 온통 변해 버렸네 말해주오 말해 주오 가슴에 품은 사연 뜨거웠던 그 사랑 부디 말해 주오 기적 그 사랑 님이시여 님이시여 그대처럼 고귀하게 그대처럼 인자하게 열암곡에 묻힌 사랑 다시 깨어 나리 기적 그 사랑 님이시여 님이시여 그대처럼 고귀하게 그대처럼 인자하게 열암곡에 묻힌 사랑 다시

남은것은 무엇이냐 김남조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2.

천년만년 (Trot) 차유미

사랑하는 사람이면 보내지 말지 보내 놓고 내가 우나 그리워 내가 우나 꽃 피는 봄날에 우리는 만나 같이 살자 맹세해놓고 찬비 내리는 가을 밤에 떠나간 사람아 후회하면 무엇하나 가버린 지금 다시 만날 기약 없이 떠나간 그 사람을 언제나 우리는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찬비 내리는 가을밤에 떠나간 사람아

이천 년 동안 시와 그림

난 이천 동안 널 기다리고 있었다 널 기다리는 세월을 이천년을 하루같이 지나간 이천 나에겐 하루 같았지 수없이 시간은 흐르지만 나의 눈엔 너의 모습만 어둠이 이 땅에 틈타서 나의 사랑을 가렸구나 하지만 나의 신부를 보라 어둠 속에 살지만 태양처럼 빛난다 난 이천 동안 널 사랑하고 있구나 바람은 세월을 날렸지만 내 사랑은 산 같아라

천 일 동안 옥주현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괜찮아요 당신...

천 일 동안 나윤권/민우혁

동안 지나온 시간 동안 만든 조각들 우리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걸어가던 그 날 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 왔었던 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천 일 동안 나윤권 & 민우혁

동안 지나온 시간 동안 만든 조각들 우리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걸어가던 그 날 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 왔었던 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천 일 동안 나윤권,민우혁

동안 지나온 시간 동안 만든 조각들 우리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걸어가던 그 날 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 왔었던 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남은것이 무엇이냐 현자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뭣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봐 가슴을 열어봐 그게 바로 행복인 것을 당신은 아직 모르시구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얻은 것이 무엇이냐 살 것도 아닌 것을 혹시 그리 걱정이 많소 내탓이요 생각하고 운명이라

&***착한당신***& 김나윤

아침에 눈을 뜨면 눈가에 어리는 얼굴 깊은 밤 눈 감으면 언제나 떠오른 얼굴 하늘이 주신 선물 고마운 당신 한평생 살고 싶어라 사랑할 사람 내 곁을 지켜줄 사람 나에겐 당신뿐이야 아침에 눈을 뜨면 입가에 미소 진 얼굴 깊은 밤 눈 감으면 언제나 웃음 진 얼굴 하늘이 주신 선물 착한 당신 한평생 살고 싶어라

천년지기 내사랑 전시현

사랑 하나 마음 하나 댕기 풀어 맺은 인연 사랑하며 원하는 것 다 해주고 싶었는데 고개 고개 인생 고개 넘고 넘어 뒤돌아 보니 허공 속에 흘러간 세월 그래도 나를 반기는 천년지기 내 사랑 당신 사랑 하나 마음 하나 댕기 풀어 맺은 인연 사랑하며 원하는 것 다 해주고 싶었는데 고개 고개 인생 고개 넘고

백년동안 나하나

동안 당신과 함께 행복한 우리사랑 영원히 이대로 기쁘면 같이 웃고 슬퍼도 같이 울며 나는 나는 나는 너만 너만 사랑할게 백 백 년만 백 동안만 사랑하며 나와 같이 살자 당신에 고운정이 끝없이 들 때까지 백 동안 우리 함께 같이 살자 백 동안 당신과 함께 행복한 우리사랑 영원히 이대로 기쁘면 같이 웃고 슬퍼도 같이 울며

천 년의 시 SeeU

4.겨울밤 어느 먼 메아리는 마른 흙위를 적시며 퍼져나가고 여기 나의 육신은 밤이불 덮고 잠드네 달아 울음 그치라 갈 곳 없는 나날과 파묻히리라 오너라 겨울밤이여 별똥별은 이른다 이 겨울 또한 얼마 후 지나가리라 시냇물은 이른다 어둠은 빛을 부르리라 새 아침이 오거든 이 한 몸 다시 하얗게 태어나리라 흘러라 겨울밤이여 삼

효심가 김다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년만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세월아 너는 어찌 못 들은 척하느냐 야속한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마라 울 엄니 늙으신다 가려거든 너나 가지 나이는 왜 두고 가나 울 아버지 울 엄니 년만 모시고 아하 살고 싶은데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착한당신***& 김나윤

(( 사랑할 사람)) 아침에 눈을 뜨면 눈가에 어리는 얼굴 깊은 밤 눈 감으면 언제나 떠오른 얼굴 하늘이 주신 선물 고마운 당신 한평생 살고 싶어라 천년만년 사랑할 사람 내 곁을 지켜줄 사람 나에겐 당신뿐이야 (( 사랑할 사람)) 아침에 눈을 뜨면 입가에 미소 진 얼굴 깊은 밤 눈 감으면 언제나 웃음

산촌 김금환

산촌 - 김금환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련 (山嶺)을 도는데 물 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 양 곱구나 사f립문 떠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야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 누려본들 싫다 손 뉘하랴 간주중 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름은 말없네 농주 (農酒)는 알맞게 익어